IMDb에 있는 정보가 완전한지는 모르겠지만 다섯 편이 있네요. 빵가게 습격2, 노르웨이의 숲, 신의 아이들은 모두 춤춘다, 토니 타키타니,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그리고 스웨덴어로 된 제목이라 뭔지 알 수 없는 작품 하나.


http://www.imdb.com/name/nm1633142/


빵가게 습격도 빵가게 습격2도 참 좋아하는 단편이라 빵가게 습격2 영화는 보고싶고요. 그냥 제 기준으로 영화화한다면 뭐가 좋을까 생각해봤는데 전 패밀리 어패어랑 치즈케이크 모양을 한 나의 가난이 좋아요.


치즈케이크모양을 한 나의 가난은, 봄이 오면 꼭 다시 읽고싶어서 간질간질한 단편이에요. 패밀리 어패어는 오빠가 없는 제가 이런 오빠가 있었으면 좋겠다!! 하고 생각하게 만드는 단편. 이렇게 써놓고 보니 왜 영화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는지 하는 얘긴 아니고 그냥 좋아하는 단편 얘기네요. 마츠야마 겐이치씨가 제가 생각했던 와타나베의 이미지에 꽤 들어맞는다고 생각했는데 그럼 패밀리 어패어의 오빠역은 누가 좋을까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299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837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353
106449 80년대 MBC 뉴스데스크 관련. [1] 01410 2011.02.15 2248
106448 [자동재생] 고양이 혼자 놀기류 최강 [7] wonderyears 2011.02.15 2812
106447 친구와 연인사이..를 보고.. [2] 라인하르트백작 2011.02.15 1956
106446 김영하 작가의 마지막 글,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다'는 발언의 맥락.. [17] being 2011.02.15 5385
» [잡담잡담] 하루키 작품을 영화화 한다면 [20] loving_rabbit 2011.02.15 2650
106444 김영하 조영일 논쟁을 보고 [3] catgotmy 2011.02.15 2899
106443 아파트를 떠도는 소음들 [3] DH 2011.02.15 2281
106442 [쿠폰벼룩] 잠실 스쿠버 다이빙 체험 쿠폰 가라 2011.02.15 2069
106441 이란에도 대규모 시위 발생 [9] 푸네스 2011.02.15 2250
106440 전화 여론 조사가 틀릴 수밖에 없는 이유 [2] 푸네스 2011.02.15 1917
106439 [듀나인] 컴퓨터 부팅이 안됩니다. ㅜ_ㅜ (부팅 동영상 있습니다) [1] 여름문 2011.02.15 1359
106438 홍상수감독에 대한 책이 나올때가 되었는데 없네요. [10] 무비스타 2011.02.15 2593
106437 달빛 길어올리기 본 포스터 2종 [7] fan 2011.02.15 2420
106436 앤 해서웨이 신작 [One Day] 포스터 [14] 보쿠리코 2011.02.15 3756
106435 새로운 스파이더맨 영화의 공식 타이틀은 [The Amazing Spider-Man] [5] 보쿠리코 2011.02.15 2751
106434 [질문] 이럴 땐 어느 병원으로 가야 하나요? [6] 나미 2011.02.15 2072
106433 어순이 자주 틀리는 사람 [12] 가끔영화 2011.02.15 3260
106432 주식관련 소소한 궁금증 [4] 클로버 2011.02.15 1542
106431 빅뱅 컴백 화려하게 하네요. [2] 자본주의의돼지 2011.02.15 2832
106430 바낭입니다. [1] 사람 2011.02.15 115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