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입니다.

2011.02.15 13:33

사람 조회 수:1158

1 친구와 연인사이를 재밌게 봤는데 듀게에서 별로라는 글을 봤더니 그런것도 같아요.ㅋㅋㅋ 어짜피 그런류의 영화는 기대를 전혀 하지 않기때문에... 

 

2. 요새 일하는게 정신없어요.. 적응이 안돼요.. 

 

3. 어제 발렌타인데이라 그런가 저도 괜히 기분이 그랬어요.

 

4. 쑥스럽고 좀..그래서 친구를 집(자취방)에 잘 안데려오는편인데 초대를 좀 해보려고요. 밖에서 만나는거보다 편할거같고 뭔가 훈훈하잖아요. ㅋㅋ

저희 가족은 집에 누구를 초대하는 문화가 잘 없어요. 집에서 엄청나게 편하게 있고(옷차림이나 뭐 등등등) 그런 편이고..

그래서 저도 잘 안그래봤죠

 

5. 몇년전 저를 되게 귀여워했었고 아무래도 절 좋아하는것 같았던 언니가 있었는데.. 최근에 연락이 다시 됐습니다.

통화를 한번 했는데 놀러오라고 했더니 집으로? 라고 함시롱.. 암튼 집에 와보고싶은가봐요

그래서 고민하다가 별건가 싶어서 오라고 했습니다 오면 커피나 한잔 주는거죠

암튼 이걸 계기로 4번이 완성되었다 이말씀

근데 궁금해요 아직도 날 좋아하는지.. 전 몇년전의 마음(시큰둥)과 같은데 상황은 좀 다르죠 좋아하는사람이 없다는거..?

어찌됐건 안(못)사귈게 뻔하다;; 저는 항상 연애를 하고싶어하는데 나 좋다는 사람한테 마음이 안갔다는게 문제에요 이건 레알 클리셰;

 

===> 하지만 '사귀자' 라는 말은 들어본적 없고 모든게 나만의 착각이라면??!!!!!

 

6. 새로운 친구가 있죠 일주일전에 알게된 신입사원 남자사람.

따로 한번 만나서 놀았는데 얘는 좀 저랑 안맞는 느낌이었어요

대충대충 살고싶다고 말하는 저에게 자꾸 태클을 걸어서 짜증났어요 저는 긍정적인 사람하고 안맞나봐요;;; 

 

 

 

이게 왠 질풍노도스러운 글이지...;; 뭔가 중학생이 쓴 글 같네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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