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에 아프다고 처음 징징거린 이후로 좀 바빴어요. 어제 토요일까지. 그래서 마음놓고 앓아누울 시간이 없었는데 오늘은 회사 안가고 늦게까지 누워있다가 오후가 되어서야 씻고 나가서 과일도 좀 사고 장을 봐왔습니다. 그리고 간단하게 밥해먹고 또 쉬는데 갈증이 너무 심해서 (저녁이 좀 짰나봐요) 나가서 커다란 소다 펫트병하고 아이스크림을 사왔습니다. 소다도 아이스크림도 직접 사서는 잘 안먹는 편인데 조금 아프다고 이렇게 자신에게 관대해져버리다니. 소다를 마시고 아이스크림이 건조한 목을 통과하니까 기분이 훨씬 낫네요 랄라랄라.


YSL (Yves Saint Laurent) 사첼 백 (Y 로고가 크게 들어간 17-18인치 백) 들어보신 분 계신가요. 매일 쓰는 빅백으로 어떨까 싶어서 보고 있는데 리뷰는 일단 가죽이 부드럽고 가볍다는 얘기가 있어요. 그 외에는 연예인들이 무심한 듯 쉬크하게;; 들고 운동하러 가는 사진 이런 게 있는데 그런 사진을 봐도 아무 감이 안 오고요. 혹시 사용해보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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