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카미 류가 교보문고에 왔었어요. 저는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를 들고 가서 사인을 받았죠.

저한테 있는 유일한 외국작가의 사인입니다.

무협지 커뮤니티에서 노닐었던 적이 있어서 몇몇 무협지에 작가 사인을 받았습니다. 비록 대여점용

소설이지만 저한테는 소중한 책입니다.

세월의 돌, 룬의 아이들- 윈터러, 데모닉, 태양의 탑에도 작가 싸인이 들어있습니다. 전 이분의 팬입니다.

 

다른 이야긴데...

성우팬질의 역사가 있어서 한 성우에게 네개의 사인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성우 시상식에 쫓아가서

여러 성우분들의 싸인을 받았어요. 지금도 다이어리에 소중히 보관하고 있습니다.

 

출판사 행사나 어린이날 행사 같은 때 부지런히 쫓아다닌 결과, 허영만, 이현세, 황미나, 강경옥,

김혜린의 싸인도 있습니다.

 

GOD시절의 손호영에게 싸인을 받은 것이 있구요. 영화잡지 대표시절의 조용원에게 받은 싸인도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양락에게 받은 싸인은 없어졌구요.(있으나 없으나 였던...)

사무라이 픽션 시사회때 주인공에게 받은 싸인도 있습니다. 그외... 찾아보면 또 몇몇 유명인의 싸인이

나올 거예요.

 

참... 많이도 ㅆ 돌아다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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