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바낭]자꾸 자꾸 먹고 싶습니다

2011.04.01 17:22

조회 수:1877

몸무게 70kg 넘으면서 일생의 한을 푼 지금(마른 게 컴플렉스였습니다) 72를 향해 몸이 불고 있는데요

 

왜 이렇게 맛있는게 먹고 싶은지 모르겠네요. 골뱅이 소면이 먹고 싶어 생전 처음 골뱅이 통조림을 사서 뚝딱 과자같은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 잔뜩 사서 털어버리고

 

고기는 말할것도 없고 케이크 초코렛 피자 치킨 온갖 주전버리등 배속에 애가 있는것도 아닌데 그냥 닥치는대로 쓸어버리고 싶네요 ㅎㅎ

 

식비가 넉넉하다면 진짜 다 사먹었을것 같습니다 확실히 체격이 커지니까 먹는량도 늘어나고 많이 먹으니까 살찌고 아 이 단순하고 확실한 진리를 전엔 왜 몰랐는지 ㅋㅋ

 

예전엔 많이 먹어도 아 난 살이 안쪄 먹어도 안찌는 체질인가봐 하고 먹는 걸 금방 포기했는데 많이 먹는다는것 한 7~8개월 먹으니까 아 이제 많이 먹는게 뭔지 알 것 같습니다

 

이제 살도 찌우고 했으니 여자친구 생기겠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644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030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4046
103372 좋은 작품인데 흥행실패한 속편들 [1] dl 2011.04.01 1408
103371 다들 얼굴 인증을 하시니 대세를 타겠어요,저 역시 제 자신에 대해 인증합니다. [7] 러브귤 2011.04.01 2798
103370 오오쿠 6권 나왔어요:D! [4] Paul. 2011.04.01 2399
103369 나는가수다 5人가수 전원 사퇴 발표 [9] 명불허전 2011.04.01 5971
103368 저의 애인 인증샷 입니다 [5] 가끔영화 2011.04.01 3586
103367 내일 OBS에서 베를린영화제 은곰상 수상작 '부서진 밤'이 방송되는군요. [1] 차차 2011.04.01 1799
103366 자꾸 저를 사칭하시길래 떡볶이 사진 한 장 올립니다. [10] O141O 2011.04.01 3409
103365 [의외의 사실] 몰랐군요 스필버그의 레이더스가... [5] Mk-2 2011.04.01 2586
103364 김해, 연대 협상 결렬 "야권연대 깬 참여당, 국민은 용서 못할 것" [9] 난데없이낙타를 2011.04.01 1798
103363 여자친구가 생겼어요. [12] 말린해삼 2011.04.01 4117
103362 사정상 1년쯤 후에 고백할까 합니다. catgotmy 2011.04.01 1630
103361 만우절날 큰 일이 일어나는 군요. [16] l'atalante 2011.04.01 4628
103360 인종 차별, 무죄추정의 원칙, 온라인의 피상성, 진영 논리 [9] 김리벌 2011.04.01 1995
103359 김병만씨 cf가 화제네요.+구글 지메일의 새로운 기능. [7] 말린해삼 2011.04.01 3221
» [레알 바낭]자꾸 자꾸 먹고 싶습니다 [5] 2011.04.01 1877
103357 좋은 일이 생길 것만 같은 날 [4] 아이리스 2011.04.01 1446
103356 [듀나인] 으악! 도와주세요! 파일이 날아간 것 같아요.. [6] 아리마 2011.04.01 1755
103355 여러 가지... [11] DJUNA 2011.04.01 3511
103354 소통의 미학. [1] 재클린 2011.04.01 1244
103353 [바낭] 만우절 장난으로 시작했다가 일이 커져버렸어요;;; [7] 로즈마리 2011.04.01 419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