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 우리 사무실 신입직원(1~26)

2011.05.02 16:25

01410 조회 수:6895

글 올리는 새 25편 업뎃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14600033

26편.. (무슨 1시즌짜리 드라마냐...)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14600155

[ 출처 : slrclub 네?왜요?님 ]

처음부터 읽으시면 됩니다.

참고로 현재 SLR클럽 자게는 다들 네? 왜요? 님이 글 올리시는것만 기다리는 상황.

(일단 너무 실시간이니 사실이라고 가정해봅니다. 이런 '스레드'류 글이 다 글치만...)

이 게시물을

beer inside

2011.05.02 16:30

25도 나왔다고 하더군요.

댓글
그림니르

2011.05.02 16:33

댓글
D-80

2011.05.02 16:42

Her~ -_-;

댓글
clancy

2011.05.02 16:44

재밌네요. 비슷한 사람을 간접적으로나마 본 적이 있어서 완전 뻥은 아닐 것 같아요.
그나저나 저기에 살좀 붙이고 과장좀 시키면 그럴듯한 심리 스릴러 하나 나오겠네요.

댓글
피노키오

2011.05.02 16:46

앞에 두개 읽고 과장님이 범인이네 했는데. 여자 어쩌구 얼굴 어쩌구 댓글들 보니 참 그거나 그거나 싶네요.
과장님도 참 형제간에 빚진거 있나요;
그리고 아무리봐도 비현실적이네요. 몇명되지도 않는 사무실에서 저런일이 있었는데 선배한테 여전히 하트 날려가면서 작업건다는게;;
하긴 뭐 이해가는 행동을 안하니까 저런 글도 쓰겠지만 뭔가 전형적인 완전체를 상상한것 같다는 느낌 ㅋ
근데 진짜면 선배 전화번호 바꾸셔야 할듯 무서워요ㄷㄷ

댓글
Silencio

2011.05.02 16:47

이렇게 정신못차릴수도 있나요? 사실이라면 외계인급.

댓글
늦달

2011.05.02 16:48

저도 이런 사람을 겪어 봐서 외계인이라는 생각은 안 듭니다.
이런 사람 꽤 있어요 ㅡ.ㅡ

댓글
beer inside

2011.05.02 16:49

원래 현실은 드라마보다 더 판타스틱하지요.

댓글
01410

2011.05.02 16:54

문제는 저게 제가 글 올리고 있는 와중에도 실시간으로 올라와서 말입니다(....)
만약에 그 타이밍 계산해가며 같이 올린 거면 글 올린 양반이 좀 흠좀무지요;
제 경우는 일하는 곳에서는 포스 ㅎㄷㄷ한 언니들밖에 못 봤지만 대학에서는 두어 번 본 듯.

댓글
그림니르

2011.05.02 16:57

진짜 공포 그 자체네요.........................................................

댓글
바다참치

2011.05.02 16:57

뭔가 시트콤 같기도 하고 재밌네요. 당하는 사람들은 아니겠지만...
그나저나 저렇게 자기 편할대로 생각하고 사니 저 처자 스트레스는 없이 살겠네요.

댓글
나나당당

2011.05.02 16:58

저게 사람인가요;

댓글
여름문

2011.05.02 16:59

저 과장은 자기 조카 성격도 몰랐단 말인가 -_-;; 하긴 그 죄값(?)이 감봉이겠지만 전혀 불쌍하지 않습니다. (?)

댓글
peaceM

2011.05.02 17:23

ㅊㅈ가 뭔가요

댓글
푸른새벽

2011.05.02 17:26

peaceM/ '처자' 남자들 많은 사이트에서 여자를 저렇게 부르더군요.

댓글
peaceM

2011.05.02 17:35

흠 너무 저렇게 여자는 이러쿵 저러쿵하는 남자사원이 사무실에 있어도 피곤할거 같아요

댓글
여우난곬족

2011.05.02 17:44

저는 아무리 봐도 자작같은데...이 글이 사실이라고 믿는 분들의 근거는 뭔가요?(저런 사람들이 진짜로 존재한다는 얘기 말구요;;;)

댓글
로즈 페탈

2011.05.02 17:58

이런 사람 꽤 있어요.222

직장생활을 시작하기 전에는 이런 이야기를 보면 심하다, 지어낸 게 아닐까 생각했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저 처자보다 한끗발 위인 사람들을 몇 명 알고 있습니다.

댓글
whitesun

2011.05.02 18:07

회사에서의 진상짓은 사이코가 따로 없어보이지만 가능하다치고
같은 처자된 입장으로서 선배에게 치근덕 대고 있다는 부분은 자작 또는 과장이 심한 것 같네요.
문자 내용의 작위적임, 유치함도 그렇고...뻥같다는 생각이ㅋㅋ (어떤 여자가 문자를 저렇게 못보내죠?;;ㄷㄷ)

댓글
그림니르

2011.05.02 18:20

자작이라는 근거는 뭔지 모르겠네혀(...)

댓글
여우난곬족

2011.05.02 18:28

그림니르/음, 그렇네요. 자작이라는 근거도 없으니 '근거'라는 단어는 안맞겠네요. 그냥 심증일 뿐이니까요. 전 이 글에서 '작위적임'이 느껴지는데 님은 '진짜 공포 그 자체'를 느끼시니 '자기 주위에 이런저런 사람들이 몇 있다는 건 빈약한 근거'라며 근거 좋아하시는 분 치고는 좀 의아하긴 합니다(...)

댓글
그림니르

2011.05.02 18:41

여우난곬족// '내 주변에 이런일이 몇 번 있었다. 그러므로 이러한 종류의 사람은 이렇다.' 와 '내게 이런일이 일어났다'에서 끝나는 글의 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댓글
01410

2011.05.02 19:08

중간 댓글에도 있지만 올라온 타이밍이 너무 실시간이라서... 어디서 올려진걸 퍼온 게 아니라, 실시간으로 봤으니 다들 그러죠.
물론 그 타이밍 전부 계산해가며 올렸을 가능성이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그렇게 몇시간 타임으로 올린거면 글쓴 사람이 좀(....)

댓글
슈크림

2011.05.02 19:10

여기서 굳이 진위를 가릴 필요는 없어보여요.
세상에 이런일이 수준의 놀랄만한 일도 아니고 다들 말씀하시는대로 흔히 있을법한 일이니까요.
그리고 이 얘기를 가지고 굳이 꼭 실화라고 '믿는'분들도 없는 것 같은데요

댓글
그림니르

2011.05.02 19:11

여우난곬족//첨언하자면 전자는 어떠한 사람을 성질을 분류하려고 하는 시도인데, 그러려면 표본 조사가 유의미하고 설득력있는 통계가 있어야겠지요. 근데 그게 내 주변에서 일어난 몇몇 일에만 그치니 당연히 근거가 희박하다고 한거고요.

후자는 '내 주변에서 이런일이 일어났다'에서 끝나는 일인데 근거를 대라고 하는건 전자의 근거랑 성질이 완전히 다릅니다. 이건 다른말로 하면 '이러한 일이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요소가 있어야 된다는건데 그건 '인증'이죠.

댓글
아름다운나타샤

2011.05.02 20:41

미야베 미유키 "독"에 나오는 겐다 이즈미의 실사판이네요 이래서 소설을 개연성 있는 허구라고 하는 건가요?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6460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037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4100
101236	오늘 수정냥 [5]	DJUNA	2011.05.02	2584
101235	포탈2의 위엄은 엄청나셔서...(링크) [6]	타보	2011.05.02	2419
101234	김연우에 대한 기사 많아서 좋긴한데.. [7]	sugarcube	2011.05.02	3174
101233	나가수에서 관객들 반응 보여주는 거 [9]	푸른새벽	2011.05.02	3666
101232	대통령의 유머감각 [3]	beer inside	2011.05.02	2285
»	[링크] 우리 사무실 신입직원(1~26) [26]	01410	2011.05.02	6895
101230	5/6, 5/9 월차신청 하고 결과 기다리는 중입니다만, [2]	chobo	2011.05.02	1865
101229	[뉴스 링크] 붉은 십자가를 규제할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명박정부 들어서 바뀌었네요. [2]	필수요소	2011.05.02	2108
101228	왜..우리나라 맥주는 이렇게.. [22]	협	2011.05.02	4302
101227	책 추천해 주세요 [4]	Kaffesaurus	2011.05.02	1628
101226	로맨스소설은 아니지만 로맨스가 포함된 재미있는 책 추천해 주시겠습니까? [23]	환상	2011.05.02	3878
101225	[월요 장르 클럽] 우리 모두 스티븐 킹의 '캐리'부터 시작해요. [12]	스위트블랙	2011.05.02	1723
101224	나는 가수다 BMK를 보니 BMK 라이브를 봤던 때가 생각나네요.	샤유	2011.05.02	1621
101223	기숙사 룸메이트 때문에 예민폭발. [7]	교집합	2011.05.02	3632
101222	아래 신입직원 27편 [7]	오키미키	2011.05.02	2685
101221	프랑스 파리에서 SM을 상대로 시위가 열렸군요. [15]	아리마	2011.05.02	4635
101220	어떻게 지인의 성매매 경험이 없을거라 확신할까요? [17]	wonderyears	2011.05.02	5040
101219	써니 봤습니다 [2]	디나	2011.05.02	2200
101218	농협 해킹 북 소행 내일 발표 ,이번에도 헛발차기라면 [7]	가끔영화	2011.05.02	1809
101217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크래딧에 듀나님이! [4]	교집합	2011.05.02	2732

첫 페이지 1245 1246 1247 1248 1249 1250 1251 1252 1253 1254 끝 페이지

쓰기

태그

댓글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