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위신 감독은 장국영을 얼마나 싫어했길래 영채신을 저 지경으로 만들었을까요?


동글동글한 섭소천이 그저그랬다거나, 나무나 진중한 연적하가 부담스러웠다거나 하는 건 제쳐둘 수 있어요.


왜 여소군을 영채신 자리에 놓았으며(걸맞은 배우가 그렇게 없나) 캐릭터 자체 비중을 확 줄인데다가 짜증나는 놈으로 만들어 버린걸까요?


영화 보는 내내 실소를 금할 수 없더군요. 마지막에 장국영을 추억한다고 뜨는 거 보고 대체 무슨 의도인가 싶었네요.


영화 리메이크가 대부분 별로긴 하지만 이건 진짜 아닌 듯;




CG가 무게감도 없고 싼 티난다고 흉봤는데 우리나라에서 맡았었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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