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에서 쇼윈도우에 비친 제 모습을 보면

체격이 많이 좋아졌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운동을 꾸준히 하니, 체격이 비교할 수 없이 커지네요.

어릴때부터 말라서, 보약도 많이 먹고 그래도 아무 소용이 없었는데,

운동이 사람에게 얼마나 중요하고 또 의미있는 일인가 생각하게 됩니다. 


제 별명이 고갈비였는데,

지금은 뭐 나온 배를 어찌해야 하나 고민합니다.

제 마른 몸을 싫어하는 여친은 

배가 나오니 참 좋아합니다. ㅠ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몸을 만들 때

단백질 섭취를 위해서 닭가슴살이나 달걀 흰자,

더 심한 분은 보충제까지 드시는데,

전 이게 몸에 그리 좋을리가 없다고 생각해서

대부분 채식위주의 식단을 유지하며 운동을 했습니다. 


그래도 나올 근육은 나오고,

체격은 완성이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밥을 많이 먹어서 탄수화물 섭취가 많아

배가 나오는 것 같아서 그건 좀 안타깝네요.


식단이 엉망이 아니라면

운동만 꾸준히 해도

좋은 몸을 만들 수 있고

몸도 건강 해 질 수 있다는 것을 요즘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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