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11 09:18
듀게 눈팅족 어언 4년..
이걸 누구한테 물어볼 수도 없고 참..
그러다 문득 생각나 몇 가지 도움 요청드립니다.
어쩌다보니(?) 석달 뒤에 제가 결혼을 하게 됐는데요,
자그마치 연애만 12년 한 사이라 뭐 좀 재밌게 결혼식을 해보려고 합니다만...
일단 축가를 제가 직접 피아노 치면서 노래 하나 하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러나...피아노는 초등학교 때 한달 배우다 포기한 '악보공포증'인 저인지라..
퇴근 뒤에 동네 피아노학원이라도 찾아가 연습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중인데,
석달 연습한다고 가능할지 알고 싶어서요..곡은 뭐 '다행이다' 정도를 부를까 합니다.
제딴에는 학원에서 선생이 가르쳐주면 악보를 보는 대신 전곡을 외워서 쳐보려고 하는데..
석달 동안에 과연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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