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에서 축구칼럼을 쓰는 듀어든 씨가 소시칼럼을 썼습니다.

 

간간이 칼럼에 소시를 언급하긴 했지만 아예 소시 얘기만 한 건 처음인듯 하군요.

 

 http://sports.news.nate.com/view/20110621n03811

 

원더걸스와의 비교는 적절해보입니다.

 

 "소녀시대도 이와 같은 부분을 극복해야겠지만 그래도 원더걸스보다는 성공할 확률이 높다. 내 눈에 비친 원더걸스의 미국 진출은 절박한 시도처럼 보였다. 왠지는 모르지만 그런 느낌이 있었다. 원더걸스는 마치 미국 진출에 모든 것을 다 걸어버린 듯이 행동했고, 한국은 까맣게 잊어버린 것 같았다. 실수가 분명했다. 해외에서 어떤 활동을 하건 간에 ‘홈 베이스’인 한국을 잊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는 원더걸스가 미국에서 돌아온 이후의 상황이 어떻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영국인 특유의 프랑스 까기도 있는데 대놓고 질이 떨어진다고 하는 건 심하네요.

 

"프랑스에서 성공하는 것은 큰 도움이 안 된다. 프랑스 음악 시장은 무척 제한적이고 세계적인 인정도 받지 못하는 무대다. 수준이 많이 나아지기는 했으나 프랑스 음악의 전체적인 질은 여전히 떨어지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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