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다음주부터 기적의 오디션 볼겁니다.

 

일단 저는 도대체 왜 하와이까지 가서 '휴먼 서바이벌' 이라는 이름을 걸고 저러고 있는지 1시간내내 이해가 안됐습니다.

휴먼 서바이벌? 그런데 휴머니즘이 느껴지지 않아요!!

 

정진영 씨는 저기서 왜 MC를 보고 계신겁니까(...)

 

남자 도전자들은 하나같이 상의 탈의를 해주시고 여자 도전자들은 하나같이 비키니를 입고 등장합니다.

'누구든지 도전정신만 있다면 환영!'은 개뿔 다들 스펙 빵빵하고 잘 나가시는 분들이죠.

 

몇몇 분들은 이 프로그램이 '서바이버'를 따라했다, 판권을 차라리 샀어야지 라고 하시는데 서바이버를 따라한건 아닌것 같습니다.

따라했다면 최소한 조금의 재미라도 줬어야죠.

 

수신료 올리는 이유가 다른데 있는게 아니에요.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