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에서의 '처제쇼'

2011.06.25 15:46

재밌는 자매네요.

쓰잘데기없이 무거운 분위기 싫어하는 저에게 딱이네요.

(전 그 외국 동영상 중 춤추면서 결혼식 입장하는 그것도 참 좋아해요.)

via

2011.06.25 16:04

아이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랑 입 막고 웃음 참는것도 너무 귀엽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도너기

2011.06.25 16:07

제목이 '처제 결혼식'인걸로 봐서 처제의 결혼식에 처제 친구와 와서 춤추는 걸로 보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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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

2011.06.25 16:09

재밌네요. 이런 결혼식도 좋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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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한 생

2011.06.25 16:32

저까지 행복해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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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o

2011.06.25 16:41

이런분위기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저런 분위기 좋아하는 사람도 있는거겠죠.
'쓰잘데기 없이 무거운'이라는 부분은 조용한 결혼식 좋아하시는 분들이 보시기에 조금 공격적일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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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처럼

2011.06.25 16:56

신랑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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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monade

2011.06.25 17:16

재미있고 가벼운 결혼식도 즐겁지만 진지하고 품위있는 결혼식도 좋아해요.
솔직히 다른 사람의 결혼식에서 저러는 건 상관없지만 제 결혼식에서는 남의 장기자랑은 절대로 못하게 할 거에요.

댓글
flower

2011.06.25 17:39

뭐 경우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요, 저도 결혼을 하고 보니 '쓰잘데기 없이 무거운' 결혼식보다는 좋은 날 함께 웃을 수 있는 이런 잔치판이 좋아요. 어르신들마다 취향이 다를 수 있어 조심스럽긴 하지만, 요즘은 대체로 흥겨운 장에서 인상 찌푸리는 분들은 찾기가 힘들더라구요. 엄숙한 분위기만 고수하다가 기억속에서 희미해지는 것보다는 9배쯤은 더 나을 것같아요. 예로부터도 결혼은 잔치였잖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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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H86

2011.06.25 18:17

결혼식 주도가 신랑신부라는 느낌이 있어 좋습니다. 제 점수는 요.

댓글
AP

2011.06.25 18:17

촬영: 첫째
신부: 둘째
안무: 셋째

라고그러더라고요

댓글
버섬꽃

2011.06.25 20:37

신랑이 조금 덜 뻘줌해했으면 좋았겠는데. '이런 사람인지 몰랐어요' 같은 깨알같은 멘트라도 날려주면 좋았을 거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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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body

2011.06.25 21:10

아쉽네요 제가 저 자리에 있었다면 쪼쪼춤으로 분위기를 한층 더 띄워드렸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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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익2

2011.06.25 21:39

전 우리나라 결혼식 분위기가 엄숙하거나 무겁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어요. ^^;; 작은 예식장에서 하는 결혼식이든 호텔 결혼식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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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

2011.06.25 22:38

신랑이 나갈까 말까 고민하는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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