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강원도 전방에서 군생활하는애한테 가장 절실한건 무엇일까요?

2011.06.27 23:56

gomorrah 조회 수:1792

조카가 군대갔는데 고모가 되어갖고 해준게 아무것도 없는 것 같아요.

올케언니말 들으니 살이 10킬로그람이 넘게 빠졌다던데.. 안쓰러워요.

이 더울 때 층층시하 이등병..ㅜㅜ 탈영하는 거 아닌가하고 걱정도 되고 하네요.

내일 소포 대빵 큰걸로 하나 쏴주고 싶은데..

뭘 보내주면 좋을까요. 님들의 지혜를 빌려주시와요..

고모한테 건빵 한봉지 주겠지?, 이 게시물을

닥터슬럼프

2011.06.27 23:57

고참들 나눠줄 걸그룹 멤버 사진

(현아 추천;;)

댓글
폴라포

2011.06.27 23:57

고참들 보여줄 걸그룹 뮤직 비됴

댓글
rwu

2011.06.27 23:58

고참들 나눠줄 사제 담배

댓글
gomorrah

2011.06.27 23:58

담배 반입이 될까 모르겄네요.

댓글
심해어

2011.06.28 00:01

제가 군생활하던때에 친구가 사과박스만한 상자에 군에서는 구할 수 없는 온갖 과자를 넣어서 보내주었어요. 프링글스나 초코바 그런것들. 그게 아주 좋았어요 ㅎㅎㅎㅎ

댓글
rwu

2011.06.28 00:01

소포니까요. 검열한다고 해도 먹을거(담배도) 뺏어가진 않습니다. 어차피 내무반에서 털림..ㅎㅎ

댓글
유령

2011.06.28 00:03

이등병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전역'입니다만, 그건 소포로 보낼 수 없지요. :-)

댓글
cksnews

2011.06.28 00:07

담배요담배

댓글
ㄳ

2011.06.28 00:26

휴가 나왔을때 넉넉히 쓸 용돈?

댓글
이인

2011.06.28 00:53

전역이죠 역시... 그 다음은 휴가지만... 이건 후폭풍이 더 강해서... 현실적으로 될 도움은...
용돈 [...]

댓글
둥가둥가

2011.06.28 01:02

이등병땐 달달한게 많이 땡겨요. 저는 군생활할때 소대원중에 과자소포오면 저녁점호전에 다같이 나눠먹고 그랬던 기억이 있네요.

댓글
잔인한오후

2011.06.28 02:27

제가 있었던 곳이 이상한 곳인지는 모르겠지만, 소포를 보낼때는 그 내용물을 분대장이나 소대장에게 미리 보고를 해 놓는 것이 FM으로 알고 있습니다. 연락이 가능하다면 담배라던가 비디오같은 경우에는 보내도 되는 것인가 묻는 것이 좋을 듯 싶어요. 울 부대에서 별것도 아닌 것이 소포로 왔다가 많이 혼나는 걸 봤거든요. 먹을 것은 대부분 가능한데 담배나 영상물 같은건 모르겠습니다. 이등병때는 이것 저것 쉽게 쓸 수 없는 상황이거든요.. (특히 군대 내부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일 경우에는 왜 먼저 그것들에 대해 군 내부걸로 해결하도록 요구하지 않았냐고 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댓글
뚱딴지

2011.06.28 09:08

먹을거 괜찮아요. 다만 윗분들께서 말씀하셨듯 미리 전화 등으로 괜찮은지 물어보세요. 보통 일병은 돼야 뭐가 괜찮은지 판단이 됩니다만..

댓글
mad hatter

2011.06.28 09:37

뭐가 됐던 위로가 안됩니다. (크흑..)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6514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069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4331
97624	트랜스포머3 기사를 보다가 [13]	메피스토	2011.06.27	2333
97623	지금 병원에 가야 할까요? [10]	hybris	2011.06.27	3114
97622	[한진중공업] 이정희, 조승수,정동영 등 공권력투입 저지위한 연좌농성중 [11]	soboo	2011.06.27	1862
97621	한때 코뼈 휘어져봤던 남자. [4]	자본주의의돼지	2011.06.27	2161
97620	세상에 이게 드라마로 나올 줄이야...(19금) [9]	CrazyTrain	2011.06.27	7416
97619	천상지희 컴백한다네요 [5]	감동	2011.06.27	3524
97618	[듀9 겸 잡담] 부천영화제 상영작과 숙소 추천 부탁드립니다 +_+ [7]	로즈마리	2011.06.27	2053
97617	예스 쉐프 중 꼬마 요리사들이 나온 에피소드가 몇 편인지 아시나요? [2]	白首狂夫	2011.06.27	1230
97616	큰 수 단위가 한중일 공통이 아니었군요 [6]	nomppi	2011.06.27	2124
97615	(바낭) 이마무라 쇼헤이 감독의 "복수는 나의 것" 마지막 장면(스포주의) [3]	샤방샤방	2011.06.27	2546
97614	여러 가지... [10]	DJUNA	2011.06.27	3632
97613	슈퍼8 감독이 대단한 사람이네요 [1]	가끔영화	2011.06.27	1945
97612	트랜스포머3 옵티머스 프라임 모형들과 범블비 하나, FSS 워터 드래곤 KOG 슈펠터 모형 [7]	Aem	2011.06.27	4783
97611	개고기 반대론자에게 반감이 드는 이유 [15]	zidan	2011.06.27	2139
»	강원도 전방에서 군생활하는애한테 가장 절실한건 무엇일까요? [14]	gomorrah	2011.06.27	1792
97609	아시아 아르젠토와 커트니 러브 [2]	자두맛사탕	2011.06.28	2798
97608	사우디와 북한 중 어디가 더 막장 국가일까요? [8]	soboo	2011.06.28	1784
97607	인 어 베러 월드 봤습니다. [1]	폴라포	2011.06.28	1494
97606	바낭성)오늘 예능은 [4]	라인하르트백작	2011.06.28	1463
97605	똑딱 거리면서 쓰는 요새 근황. [1]	Weisserose	2011.06.28	883

첫 페이지 1426 1427 1428 1429 1430 1431 1432 1433 1434 1435 끝 페이지

쓰기

태그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