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잡담

2011.07.03 20:01

이사무 조회 수:2356

- 우선 탈락자 순위 발표가 이상하지 않나요?    아까 마지막 발표때  2차 경연 6~7위가 3표차였다고 말했는데요. 

   1차때 BMK 가 1위 옥주현이 4위였는데,   그때도 표가 1~6위가 6%차였고 몇십표 차이였다는 건 아는데,  1위와 4위가 3표 이하 차이였다는 얘기라는 게

  좀 이해가 안가서요. 뭐 장기호 자문위원이 실수로 지난 경연 6,7위가 3표차였다는 걸 다시 말한 게 아니라면;;; 뭔가 이상하네요.

(제가 듣기론  합산 6 7 위가 아니라 2차경연 67위로 들었거든요) 

김범수와 BMK의 표차도 좀 이해가 안가긴하고요;

 

 

- 탈락자 여서가 아니라 개인적으론 BMK가 여지껏 했던 공연중에서 전 굉장히 마음에 드는 무대였거든요.  아름다운강산이나 삐에로.... 는  오히려 전 별로 였고;

  다른 곡들은  좀  어색한 느낌이었거든요;  그런데 오늘은 좀  편해졌달까... 그냥 자기 노래를 부르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BMK가 나가수에 와서 다른 사람의 노래를

부른다면 이랬을 거야 라고 생각하던 그 느낌이었달까요.

 

 

 -  박정현은 뭐... 정말 자기가 자진하차를 하거나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지 않는 한 영원히 나올 거 같아요.

 

- YB는 오늘도 저를 실망 시키지않고.... 편곡 얘기에 비중을 두더군요;;;    뭐 제가 현장에 없어서 인지 모르겠지만 가수들도  자문위원들도 말하길  밴드라는 것이 워낙

  버프 효과가 크다고 하던데,  그런 게 좀 크게 느껴졌던 기분이에요.  노래가 나쁘다는 건 아닌데  매번 비슷하게 들려서(?) 이제 좀 지친달까 질린달까... 그런 감이 있거든요.

 

-  김범수는  기사와  여러 인터뷰 상에서 마치 탈락자로 낙인이 찍힌 듯 하더니, 역시 떨어지지 않는 군요. 

   박정현과 마찬가지로 김범수는 이제 자기가 떨어져도 상관없다는 식으로 해도 안 떨어지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

 

-   장혜진도 이젠 적응을 마친 거 같네요.  무대도 그렇고 편곡도 그렇고요. 본인 말대로 계속 오래 봤으면 합니다.

 

-   조관우의 노래는 지난 중간 평가땐  장사익의 느낌도 좀 나더라구요.  개인적으론 중간 평가때가 상대적으로 더 좋았던 거 같기도하고요.

 

-  옥주현의 오늘 노래는 음... 그냥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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