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의 '단발머리'

 희대의 명목이죠!!!!!!!!!


 이 노래를 조용필 가신이 부르는 것을 직접(티브이로) 보고 들은 세대라면 더 신선하면서도 흥겨웠을거 같더군요.

 

 둘째날 공연까지의 결과 1등과 2등이 모두 단발머리를 불렀고 특히 첫째날 1위한 팀를 밀어내고 오늘 1위로 나선 S1이라는 직장인밴드가 편곡과 보컬 그리고 연주의 완성도가  갑이더군요. 신나게 잘 들었고요. (심사위원단들이 기립춤을 추고 박수를 칠 정도)


 하나 덧붙이자면,


 서태지의 '너와 함께한 시간속에서'를 들고 나온 팀이 상위권에 입상했는데.... 거참;; 서태지 특유의 닭살돋는 보컬이 아닌 좀 드라이하고 깔끔한

 보컬로 시원하게 지르는걸 들어보니 어익후~ 더 좋더군요 ^^;;


 그리고 또 덧붙이자면 ^^;

 

 마지막에 나온 게이트플라워즈.... 인디밴드라고 하던데 연주 하나는 들어볼만합니다.  부른 곡은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혹 못 보신 분들게 골라 들어 보시길 권합니다.


 


 *  밴드음악이라는게 편차가 굉장히 커서 두려울수 있는데....

    상대적으로 괜찬았던 밴드들 공연은 길게 보여주고 아닌 밴드는 왕창 싹둑 편집을 해주어 시청할 만하더군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393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94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537
97095 오늘자 나는 가수다-가수별(스포) [1] 메피스토 2011.07.03 1866
97094 나가수 잡담 [8] 이사무 2011.07.03 2356
97093 이할머니 아직도 스턴트 대역을 하고 있군요 [2] 가끔영화 2011.07.03 2163
97092 이번 주 나가수는 전체적으로 약했던 것 같아요. 저도 나가수 잡담 (스포) [5] 허기 2011.07.03 2257
97091 어제 모나코 알베르 왕자(53)의 결혼식 [9] 무비스타 2011.07.03 4877
97090 오늘 나는 가수다 (7/3) 후기 [2] 프레데릭 2011.07.03 1699
97089 [스포일러] 오늘 나는 가수다 [12] 로이배티 2011.07.03 3042
97088 나가수 일밤 전체 편성..... [4] 주근깨 2011.07.03 2373
97087 개그콘서트 600회 시작! [36] chobo 2011.07.03 2754
97086 오늘 나가수 감상. [1] 마으문 2011.07.03 1350
97085 남자의 자격 그리고 양준혁 [3] 달빛처럼 2011.07.03 2672
97084 오늘 아쉬웠던 조관우를 보고 문득 조용필의 '님이여'가 생각났습니다 [6] 도너기 2011.07.03 2051
97083 옥주현을 향한 시선 [50] 황재균균 2011.07.03 5710
97082 로또와 관련된 재밌는 두 '실화' [2] 가리수 2011.07.03 3122
97081 태국은 총선이 끝나고 야당이 승리할 것이 확실시된다고 합니다 [4] Rcmdr 2011.07.03 1478
97080 여러 가지... [14] DJUNA 2011.07.03 3453
97079 너무 어려운 배우 알기 [3] 가끔영화 2011.07.03 1454
97078 오슨 웰즈와 데이빗 커퍼필드 [4] DJUNA 2011.07.03 1394
» [톱밴드] 제5회차부터 보기 시작.... 즐겁군요! [1] soboo 2011.07.03 1237
97076 베이시스 시절 정재형 [13] 감동 2011.07.03 567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