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복권 1등이 한달에 390만원이라

2011.07.24 13:34

저렇게 20년 준다는군요 많이 못버는 사람들이야 괜찮지만 왠만큼 많이 버는 사람은 별 도움이 되지 않겠어요.

12억이 당첨금이니 차라리 반만 일시불로 받길 원하는 사람이 많을까요 반도 세금 떼면 4.5억 밖에 안되겠네요.

그렇게는 못준다 그러는군요 정 원한다면 2등 당첨금 1억으로는 가능하다 그러죠 말도 안돼.

김전일

2011.07.24 13:39

침이 꼴깍 넘어가는군요

댓글
clancy

2011.07.24 13:40

저 돈이 별거 아닌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벌이가 되는 사람은
굳이 복권에 기댈 필요도 없잖아요.
저런 복권이 희망이 되는 건 월수 100도 안되는 이들이죠.

댓글
김전일

2011.07.24 13:40

그리고 지난 번 글, 겨울 나그네가 맞나요?

댓글
셋째딸

2011.07.24 13:41

제가 당첨되면 가끔영화님 390만원 드릴게요. 약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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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처럼

2011.07.24 13:43

로또 1등은 포기 한건가요 포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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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maria

2011.07.24 13:53

사람이라서 복권을 탐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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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영화

2011.07.24 13:55

포기하지 않아요 금방 될거 같은데, 찰나와 영겁은 뭐 같다더니
근데 1등 당첨자들의 비참한 최후를 많이 보면 당첨되면 안될거 같기도 하고 그렇군요.
셋째딸님은 맘도 고우시지 첫달치 절 주신단 말이죠? 첫달은 쓰시고 두달째꺼 주세요.
네 탐정님 그렇습니다.

댓글
달빛처럼

2011.07.24 13:58

세상에... 첫달은 쓰시고 두달째꺼 ㅋㅋㅋㅋㅋ 아 포킹의 마음은 정말 바다와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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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2011.07.24 14:04

구매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하루만에 매진..

댓글
동글

2011.07.24 14:16

당첨금 총액이 세금빼고 7억정도면 그 7억 원금의 이자만 주고 원금은 그냥 자기들이 먹는 형식이네요 'ㅁ'

댓글
One in a million

2011.07.24 14:19

인플레이션 보정도 안 해줘요. :(

댓글
One in a million

2011.07.24 14:19

하지만 저는 한장 샀죠 <-

댓글
가끔영화

2011.07.24 14:38

정말 계산이 그렇군요 이자만 주고 원금은 자기들이 떼 먹고
한꺼번에 안주니 세금을 인심 쓰고 감면해서 22% 만 뗀다는군요.
그러니 다 받으면 390x12x20=9.36억이 되겠습니다.

댓글
셋째딸

2011.07.24 14:39

네, 그럼 두달치꺼 약속~

댓글
가끔영화

2011.07.24 14:40

되고 안됐다 그러기 없깁니다.

댓글
셋째딸

2011.07.24 14:48

네 +ㅁ+

댓글
은빛비

2011.07.24 15:27

전 다달이 390만원이 나오면 뭐 내일하면서 내가 번돈은 생활비 쓰고 저 당첨금은 모으고.. 일단 390만원이 그냥 들어오는거라고.!! 하면서
엄마랑 같이 오 괜찮다~~ 하면서 침 꼴깍 삼켰어요. 내가 당첨되면 엄마 반 뗘줄께요! 이러면서 ㅋㅋㅋ
그러나 어디서 사는지를 모르고 있지요..

댓글
명익시잠

2011.07.24 21:31

저는 지금 은빛비님 덧글을 '대충' 보고 순간 마음이 짠해질 뻔 했어요.
당첨되면 엄마를 떼어주겠다고 생각했지만 엄마가 어디 사시는지를 모른다는 내용으로 봄. ;;
두 번째 읽고서 완전 잘못 읽었구나, 깨달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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