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등업되어있는줄 오랫동안 모르다가 오늘 알게되고 처음쓰는 글... // ㅅ//

부끄럽네용.

 

아무튼 가끔 잠안오는 밤에 영화나 드라마 보면 더 재미있듯

도전자 라는 프로그램도 어쩌다 며칠전에 한번에 몰아서 보다보니 너무 흥미진진하더라구요.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정말 신물나지만

일반인이다보니  새로운 캐릭터, 숨길수 없는 본성 같은 면모들이 더 잘 느껴지고

특별히 주인공 역할들 하고있는  캐릭터들의 기싸움도 재미있고..

실제로는 회사에서의 정치싸움같은것에 질색팔색하는 기 약한 저이지만

암튼 재밌게 봤습니다 .ㅎ

하와이 풍경도 시원하구요.  (게다가 개인적으로 맘에드는 세븐닮은 훈훈한 외모의 남학생도... // //)

 

그런데 제일 인기많은편이었던 주인공이  상당히 똑똑하면서도 마초라

나름 멋있고 나름 유치해서 웃기도 하면서 제일 재밌었는데  탈락되시더라구요.

이분때메 보는분들도 꽤 많았을것 같은데.

제작진들도 당황스러웠을 것 같아요.

 

듀게는 아무도 안보는 것 같아  좀 외로운 글일지도 모르지만

그냥 남겨봅니다... ㅎ

 

가뜩이나  회사 경쟁사회  면접 서바이벌  이런것에  노이로제 겪으시는 분들에게는 비추입니다

주위에서 이 프로그램 좋다는 친구를 못봤어요. 하하

 

아..그리고 여자들 역할에 대해서도 살짝 의문입니당. 처음엔  안그랬는데 프로그램을 계속 보다보면 어쨌든 체력전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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