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러한 의문?을 갖게된 것은 예전에 아는 감독님이 쓰신 시나리오를 읽어 봤을 땐데요.

희한하게도 읽으면서도, 읽고나서도

이건 영화가 아니라 KBS 드라마시티..구나 싶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드라마를 낮게 보거나 그런 것이 아니고요

말 그대로 잘 짜여진 드라마시티, 베스트극장의 각본이지,

영화는 아닌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뛰어난 각본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엄청나게 못 쓴 각본도 아닌 것 같았는데요.. 

(정말 못썼다고 생각이 드는 시나리오일지라도 "이건 뭔가 드라마시티 같다" 라는 느낌은 받은 적이 없었거든요.)

 

듀게님들이 생각하셨을 때

이런 생각이 드는 이유, 혹은 기준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제 스스로 생각했을 땐 도저히 명확한 이유는 모르겠고 그냥 그런 느낌만...ㅠ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6590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113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4596
95107 [공연 홍보] 12일 금요일에 홍대에서 공연이 있어요 !! 소다 2011.08.07 1492
95106 여러 가지... [7] DJUNA 2011.08.07 2995
95105 남녀노소 하루에 한번 쯤 이런 폼 안잡는 사람 있을까요 [5] 가끔영화 2011.08.07 2774
95104 스마트폰 때문에 그렇게 많이들 헤어지나봐요. [8] 잠익3 2011.08.07 4812
» 영화라기보다는 드라마에 더 가깝다고 느껴질 때 [4] 와그작 2011.08.07 1751
95102 하는 것 없이 마음만 힘들어요 [2] 빛나 2011.08.07 1412
95101 장애를 갖고 있는 주인공이 범인을 쫓는 영화/소설 뭐가 있을까요? [21] 호레이쇼 2011.08.07 2557
95100 국내에 좋은 여행지 어디 있나요? [6] 귀천 2011.08.07 2002
95099 이 코미디는 [3] 가끔영화 2011.08.07 1010
95098 더운 여름인데 도시전설이 없군요.. [7] Weisserose 2011.08.07 3063
95097 야구장 오신 한화 회장님. [4] 달빛처럼 2011.08.07 2887
95096 고지전 오류 하나. [1] 01410 2011.08.07 1758
95095 한류가 일본을 덮친다 하지만 사실 우리나라를 일류가 뒤덮고 있는 거 아닌가요 [27] 사과씨 2011.08.07 5177
95094 도대체 멜론(MelOn)은 뭘 바꾼건가요 [7] frolic welcome 2011.08.07 2383
95093 최종병기 활보고 왔어요. [2] 다즈린 2011.08.07 1904
95092 날씨가 영...(짤막) [2] 메피스토 2011.08.07 1051
95091 (바낭)배우들 비주얼때문에 끌리는 영화. [5] 은빛비 2011.08.07 2168
95090 [트레일러] 저스틴 팀버레이크, 아만다 사이프리드<In Times>와 펠리시티 존스, 안톤 옐친<Like Crazy> [7] 빛나는 2011.08.07 1327
95089 지산에서 UV 무대 기다려서 죄송함 + CSS [21] 호레이쇼 2011.08.07 2799
95088 7광구 봤습니다. [4] 디나 2011.08.07 215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