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하늘의 연기는 기대만큼은 아닙니다. 그러나 상당한 준비를 했다는 것은 확실히 보입니다. 


2. 이 영화에서 가장 연기를 잘하는 배우는 달이 입니다. 


3. 앞이 보이지 않는 주인공의 공포감을 시각적으로 잘 표현했습니다.


4. 유승호군의 연기는 참....


5. 그럭저럭 볼만한 스릴러입니다. 


6. 19금을 받은 것은 범죄묘사때문인듯 합니다.   




이하는 스포일러 입니다.


































 7. 제가 아는 한, 역사상 가장 멍청한 연쇄살인범이 나옵니다. 이 때문에 영화를 보다가 결국 웃고 말았습니다. 주인공을 제거하러 가는데 준비 따위는 없습니다. 주인공들이 숨어있는 곳으로 몰래 들어가서 유선전화선을 끊는 것이 다입니다. (휴대전화는 어쩌라고). 흉기도 현지 조달합니다. 자신의 상대가 2명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뒤에서 다른 한명이 공격하리란 생각 따위도 안합니다. 그러다 뒤통수 여러번 맞습니다. 그러나!!!! 맺집은 대단히 강합니다. 그러면서도 !!! 주인공의 역습을 받아 몸에 불이 붙었을 때, 보통 연쇄살인범은 자신의 포악함을 더 드러내지만, 이 냥반은 매우 뜨거워합디다(호들갑처럼 보이기도)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444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999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641
126117 생산성, 걸스로봇, 모스리님 댓글을 읽고 느낀 감상 [20] 겨자 2018.10.24 471024
126116 나를 불쾌하게 만드는 사람 - 장정일 [8] DJUNA 2015.03.12 269807
126115 코난 오브라이언이 좋을 때 읽으면 더 좋아지는 포스팅. [21] lonegunman 2014.07.20 189494
126114 서울대 경제학과 이준구 교수의 글 ㅡ '무상급식은 부자급식이 결코 아니다' [5] smiles 2011.08.22 158052
126113 남자 브라질리언 왁싱 제모 후기 [19] 감자쥬스 2012.07.31 147383
126112 [듀나인] 남성 마사지사에게 성추행을 당했습니다. [9] 익명7 2011.02.03 106111
126111 이것은 공무원이었던 어느 남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11] 책들의풍경 2015.03.12 89307
126110 2018 Producers Guild Awards Winners [1] 조성용 2018.01.21 76274
126109 골든타임 작가의 이성민 디스. [38] 자본주의의돼지 2012.11.13 72970
126108 [공지] 개편관련 설문조사(1) 에 참여 바랍니다. (종료) [20] 룽게 2014.08.03 71722
126107 [공지] 게시판 문제 신고 게시물 [58] DJUNA 2013.06.05 69113
126106 [듀9] 이 여성분의 가방은 뭐죠? ;; [9] 그러므로 2011.03.21 68553
126105 [공지] 벌점 누적 제도의 문제점과 대안 [45] DJUNA 2014.08.01 62753
126104 고현정씨 시집살이 사진... [13] 재생불가 2010.10.20 62417
126103 [19금] 정사신 예쁜 영화 추천부탁드려요.. [34] 닉네임고민중 2011.06.21 53617
126102 스펠링으로 치는 장난, 말장난 등을 영어로 뭐라고 하면 되나요? [6] nishi 2010.06.25 50806
126101 염정아가 노출을 안 하는 이유 [15] 감자쥬스 2011.05.29 49814
126100 요즘 들은 노래(에스파, 스펙터, 개인적 추천) [1] 예상수 2021.10.06 49788
126099 [공지] 자코 반 도마엘 연출 [키스 앤 크라이] 듀나 게시판 회원 20% 할인 (3/6-9, LG아트센터) 동영상 추가. [1] DJUNA 2014.02.12 4945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