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13 20:55
맛은...저에겐 별미군요. 여기서 별미란 긍정적, 부정적 의미 모두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끔 한번씩 먹을만합니다. 시중 제품과 비교하자면 국물은 훨씬 말쑥한 느낌이에요. 그렇다고 아예 기름기가 없는건 아니지만, 적당히 가볍고 칼칼합니다. 생각보다 그렇게 느끼하지도 않아요. 기름기를 제거한다면 차게 먹어도 괜찮을 듯 한 국물입니다. 면발의 식감이 일반라면 같진 않던데, 좀 더 가늘가늘한 면발인가. 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마음에 들더군요.
평범한 라면이 물리다면 한번쯤 먹어볼만 합니다. 다만 밥을 말아먹기엔 라면국물 특유의 육중함이 부족해서 호불호가 갈릴듯 하군요.
2011.08.13 20:59
2011.08.1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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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3 21:33
2011.08.13 21:46
맛은 긍정적,기름에 대한 언급,밥말아먹기엔 부적합.꼬꼬면 후기는 다 짠것같은느낌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