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정도되면 갑자기 무슨 불치병에 걸렸다거나, 감독이 정말 몹쓸 짓을 했다거나 이런 극적인 반전이 있지 않고서는 연예계 퇴출이겠어요 

 

(꾸준히 나오던 카더라와 잡음 때문에 무슨 말못할 사정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별로 없는 것 같고, 기자들에게는 밉보인지 오래고, 살인적인 제작 여건 이런 걸 문제삼기에는 스텝들과 동료들의 신뢰도 전혀 얻지 못하는 것 같네요 )

 

배우 때려치고 올 가을에 시집갈 탓이라도 이건 아니죠..

 

그간 열심히해서 커리어 쌓아온 자기자신한테 미안하지 않나요 ㅠ 씨에프는 당연히 다 떨어졌고, 송중기랑 찍어놓은 영화도 있던데 그 관계자들은 또 무슨잘못인가요

 

 

 

작품도 꾸준히 해왔고, 배우로서 제법 욕심이 있어보였는데 의아하기도 해요. 정말 말못할 사정이 있는 게 아니라면 대체 소속사는 왜 있고, 주변 사람들은 뭐하나요..

 

 

이런식의 일처리는 결국 본인의 인생에 손해인데..  뭔가 현명하게 처리할 방법이 있을텐데... 하여튼 대체불가능한 특유의 이미지를 좋아하는 편이었던지라 안타깝습니다.

 

 

 

 

 

배우가 펑크내서 드라마 결방되면 대한민국 연예계 역사에 길이 남을 사건이 되겠네요.

 

헐리우드에나 있을 법한 일이라 나름 신선하기도 합니다

 

 

 

왜 일까요? 도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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