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19 18:43
집에 오는 길에 슈퍼에 들렀더니 나가사키짬뽕이 있어서 한 봉지 집어 왔어요. 슈퍼 가격으로 850원.
저녁으로 끓여 먹었습니다.
꼬꼬면 보단 국물 맛이 무거웠어요.
건더기는 오징어짬뽕 건더기 비슷하구요.
꼬꼬면 보다 덜 칼칼하고 얼큰합니다.
먹다가 국물이 목에 걸렸는데(?) 목구멍이 화끈해서 죽는 줄 알았어요. ㅠㅠ.
오늘 제 첫 식사니까. 아직 전 나트륨 일일권장량을 초과하지 않았슴다.
꼬꼬면은 며칠 전에 먹었는데. 편의점에서 사왔죠. 편의점 가격 1000원. 오늘 슈퍼에도 보니까 아직 안 들어와있더군요. 이 핫한 제품을 왜 들여놓지 않는지!!
꼬꼬면은 끓여놓고 나면 국물이 멀겄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좀 면이 겉도는 경향이 있어요.
입술이 따꼼따꼼할 정도로 칼칼해요.
맛은 있어요.
나가사키짬뽕은 묶음으로 사고싶은 맛인데, 꼬꼬면은 가끔 땡길 때 한 봉지씩 사다 먹고싶은 맛이에요.
전 나가사키짬뽕의 손을 들어줄랍니다.
2011.08.19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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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9 21:37
동네 슈퍼는 주문을 해도 물건이 안 들어온다고 불평하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