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해주세요 투표했어요

2011.08.24 19:31

감동 조회 수:3782

집에 신나서 왔는데

아버지라는 사람이 당장 가서 투표하고

오라고 그래서 한 10분은 싸웠는데

얘기가 안통하네요

 

그래서 뭔 투표인지도 모른다고 하니까

그냥 당장 가서하라네요

분명 투표율 높이려는 의도인거 같은데

하아 이런분이 저의 부모입니다

 

가서 아무것도 안찍고 그냥 왔는데

지금까지 기분 정말 더럽네요 위로해주세요 ㅠㅠㅠ

 

참 부모 욕을 여기다 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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