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감자면 구하기가 참 어려웠다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로이배티님이었나..꼬꼬면보단 감자면이 낫지 않나 하는 그 한마디를 보고

감자면 구하기를 산삼구하기처럼 기다리기를 어언 한달

한달만에 드디어 먹어봤네요


꼬꼬면 참 맛있어요.


꼬꼬면은 칼칼한 파향과 맛이 느껴지면서도

동시에 닭육수의 느끼함과 부드러움이 같이 공존하는 맛이었구요


나가사키짬뽕은..

일단 오징어맛이 강하게 나고, 꼬꼬면보다는 안 매운것 같은데

뭔가 이것도 칼칼한 매운맛이 나요

꼬꼬면보단 덜 느끼하구요.

오짬에서 뭔가 이것저것 뺀 맛같아요.


감자면은

실망이었어요

그 맛있는 꼬꼬면보다 괜찮다고해서

어렵게 구했는데

부드럽긴 하지만

그 칼칼한 맛이 전혀 없고

국물이 입맛에 너무 맹탕이더라구요.

면도 이런 타입 안 좋아하구요.


가족들의 선호도는 꼬꼬면>>>>>>>>나머지고

저는 꼬꼬면과 나가사키짬뽕중 어느게 더 맛있는지 고민중입니다..'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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