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읽었는지 기억이 안 나는데, 몇 장 안되는 아주 짧은 단편이었고, 


소설 속의 화자가 그냥 어떤 가족에게서 음식을 얻어먹는 내용이었던 것 같아요.


대사도 많지 않았고,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그 날의 어떤 분위기, 


가난하고 다정한, 알 수 없는 은총이 내린 듯한 그 날의 신비로운 느낌을 적어놓은 글이었는데,


나중에 찾아보려 하니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네요.


혹시 아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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