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샷은 못찍겠고 오늘 도착한 파운틴 헤드를 마지막으로 유저스토리북에 등록되어 있는 책리스트를 캡쳐해봤습니다.

거의 180여권이 되는데 이중 대여섯권은 헌책구입했습니다. 대체로 고전위주입니다.

그리고 평소 좀 읽었던 자기개발서는 한권도 없습니다. 솔직히 쓰잘대기 없더라구요. 역시 제일 많이 남는것은 고전..... 고전이 왜 명작인지는 실제 격어보니 구구절절 맞는 말이었습니다.

감동까지 느꼈습니다.

 

이제 올해 책지름은 끝낼려고 합니다. 아직 모두 읽지도 못했고 앞으로 과제입니다만 이책을 모두 읽고 지름에 나서야 겠지요.(내년은 책지름 없이 갈까 합니다. 후내년까지) 

알라딘 에스몰 모두 플레티움 회원등급이라 태어나서 이렇게 책 많이 사모으기는 처음입니다.

 

올해 독서목표는 100권이었습니다만 아래 질렀던 책리스트와는 동일하지는 않습니다. 불현듯 절판된 책 읽고싶어 도서관에서 빌려 읽기도 했고 번역판 때문에 있는책, 다른판본 읽는다고 도서관에서 빌려읽었고

오늘 아침 60번째로 읽은 백년의 고독역시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습니다.

 

직장생활하면서 독서에 몰입하니 잃는것도 많더군요. 19금스런 그런 이야기도 있지만 생략하고 저처럼 살찌는 사람은 독서에 몰입하면 거의 100% 살찐다 입니다.

물론 자기관리가 관건이겠지만 저는 그렇습니다. 일단 소화가 안됩니다. 운동을 전폐하고 읽었거든요.

(저만의 징크스가 운동하면서 책읽기는 진도가 안나가짐. 책한권 읽는데 무척 오래읽습니다. 운동없이 바로 빼다보면 휙휙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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