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10 15:38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10/09/2011100900635.html?news_Head1
"사저 옆 경호시설 건립부지 비용은 모두 42억8000만원이다. 이는 지난해 경호시설 구입비용으로 배정한 예산 40억원과 예비비 재원으로 충당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
이 대통령의 사저에 들어간 예산은 노 전 대통령의 15배를 훌쩍 넘을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부동산 가격이 오른데다 해당 지역이 땅값이 비싼 곳이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노 전 대통령의 사저 경호 시설 부지 매입비는 2억59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상도동 자택’ 경호 시설 부지 매입비는 9억5000만원, 김대중 전 대통령의 동교동 경호 시설 부지 매입비가 7억8000만원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것 말고, "경호시설 건립 부지" 비용만, 그러니까 경호시설 땅값만 42억 8천만 vs. 2억 6천만이군요.
아..아방궁이라더니? (조선일보 댓글에 김해 사저가 아방구이면 내곡동은 자금성이냐고)
노 전 대통령 예산을 훌쩍 넘는 이유도 친절하게 "부동산 가격 올랐고, 땅값이 비싸서" 그렇다고 해명해주고요.
(아 그랬구나..그랬던거구나...그러니까 어쩔 수 없이 땅값 비싼 곳에, 어쩔 수 없이 주인이 일괄구매 하라고해서(?)그렇게 구매한 거였구나. )
차명으로 사는 것이 아무렇지도 않고, 이 돈 저 돈 다 섞어서 일단 재산만 불리고 보면 되나요?
재산 다 기부했다더니 김윤옥 여사 땅 100평은 어디에서?
어제 저녁, 오늘 아침 MBC 뉴스는 기자 취재가 아니라, 청와대 보도자료 낭독 수준이더군요.
그것도 여의도 불꽃축제 핸드폰 안 터진다 기타 등등, 시덥지 않은 뉴스들 끝에 간단히 한 꼭지. 그린벨트 이야기는 언급도 안하고 말이죠.
막 화가 나네요. 아...
2011.10.1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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