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디다못해..저의 안 좋은 버릇(쓰잘데기없는 문안인사)을 보내고야 말았습니다..지난 주 토요일에 만난 후 연락 안하다가..어제 밤에 영화보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추워서..뭔 말을 할까 고민하다가..저는 아직 싸돌아댕기고 있는데 춥네요..내일 따뜻하게 입으셔요~뭐 이런 쓰잘데기 없는 문자를 보냈어요..그리고 답을 기다리다 잠들었는데..오늘 아침에..문자 확인했다면서 출근길인데 쌀쌀하네요 감기조심하세요..그러더니..원래 만나기로 한 토욜에 집에 일이 생겨서 다음 주에 만나자고 연락이 왔네요.........어쩔 수 없이 그러자했는데.......이거..좀 거리두기같죠? 부담스럽다의 완곡한 표현?............저는 그냥 연락끊고 사는 게 사는 거겠죠? 이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여자 인간들하고 어떻게 친해지는 지를 몰라서..제 하고 싶은대로 했더니......일케 되네요......ㅠㅠ..동갑인데도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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