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15 17:11
1,500억 사회환원에 미국도 놀란것 같습니다.
그 많던 잡음(또 나오겠지만) 한방에 잠재우는군요.
한나라당 논평도 안나옵니다.
더 웃긴건 BBK 용쓰고 그난리를 처도 1,500억원에는 쪽도 못쓴다는...
도곡동 땅도 그렇고, MB청계재단도 그렇고... 1,500억에 비하면 껌값이라...
지금 한나라당 내부적으로 어떤 이야기가 오고 가는지, 어떤 맘들을 따로따로 가지고들 있는지
엄청 궁금합니다.ㅎㅎㅎ 이러다 딴나라 내부분열 일어나는건 아닌지...
안철수의 그 다음 행보 무척 궁금합니다.
안좋은 비유지만(좋은 비유로 드물어서..)
미국도 그렇고 일본 뇌물로 문제점 진화하는데 한두푼 안쓰더군요.
수천억은 기본이다 입니다. 나라가 크니까 스케일이 크다 생각했습니다.
우리는 적어도 이런 부의 환원이 좋은일에 생겨서 국민으로서 기분이 좋다 입니다.
수첩공주의 행보, 정식 깜박이 넣고 정치판에 나오라고 빈정거리는 딴나라 의 일갈
이 모든걸 한방에 보내 버리는것 같습니다.
네이버, 다음, 한글과컴퓨터와 같은 대표 IT기업들은 물론이고,
삼성이나 LG와 같은 재벌기업들도 이와 같은 통큰 기부를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