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앵커 “박원순 시민권리 빼앗아” 클로징 비난 봇물

2011.11.17 12:58

chobo 조회 수:4279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ew.html?cateid=1020&newsid=20111117114918836&p=mediatoday

정성근 SBS < 나이트라인 > 앵커는 16일 밤 방송된 뉴스 클로징 멘트에서 "새 서울시장이 온라인 취임식을 열었습니다. 인터넷 시대 젊은이들과 소통하겠다는 발상, 신선합니다. 또 당장 취임식 경비 줄였으니 일석이조"라고 평가하다가 돌연 온라인취임식에 대해 엉뚱한 해석을 다음과 같이 내놓았다.

"그렇지만, 멋진 취임식 기대한 서울시민도 분명 적잖았을 겁니다. 어떤 점에서는 시민의 권리 뺐은 건데, 이게 진보는 아니길 바랍니다. 나이트라인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멋진 취임식을 하지 못해 아쉽게 생각하는 시민들도 있을 수 있다, 생각하기 따라선 그럴 수 있다 싶은데 뜬금없이 진보 어쩌고 하는건 글쎄요.

진보, 좌파, 보수 참 애매합니다. 애정남이 정해주세요! 이왕이면 수구까지 포함해서., 이 게시물을

no way

2011.11.17 13:05

sbs가 시민에 빙의했군요 지들이 중계못해서 열받는걸 이렇게 유치하게 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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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raw

2011.11.17 13:06

뉴스에서 왠 개드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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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게잉여

2011.11.17 13:10

취임식 다시 하면 되겠네. 물론 돈은 SBS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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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곱순

2011.11.17 13:10

축! 한나라당 공천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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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nylee

2011.11.17 13:12

"이런 게 진보 맞다. 얼마나 좋냐?" 고 말해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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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2011.11.17 13:12

그시간에 취임식 볼수 있는 시민이 뭐 얼마나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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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zyTrain

2011.11.17 13:13

클로징멘트 덕분에 가루가 되도록 까이시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취임식이 정치적 성향까지 갈라서게 하는 문제인지 모르겠어서 아나운서분이 잘했다고 전혀 생각하지 못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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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게일

2011.11.17 13:14

요즘 MBC와 KBS가 워낙 분발해서 "좌파"들에게 "그나마 SBS가 가장 낫다" 라는 얘기가 부담스러웠던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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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low

2011.11.17 13:15

아비게일님 저도 그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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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슬럼프

2011.11.17 13:23

역시 사람은 밤에 일찍 자야해요.
늦게까지 매일 잠 못자고 저러고 있더니 병 걸린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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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깡

2011.11.17 13:32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웃음만이..;

댓글
꼼데

2011.11.17 13:37

진짜 황당. 뭔 말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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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루뚜르

2011.11.17 13:46

(내 밥그릇 뺏는 게) 진보는 아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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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생각

2011.11.17 14:58

시민의 권리. 뺐은 건데 <--- 이부분은 최일구 아나운서 말투 따라한 걸까요. 김수현 작가 따라한 걸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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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

2011.11.17 15:36

어의가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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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ckingbird

2011.11.17 15:57

어의가 없네요-> 어이가 없네요. (죄송.; 직업병인듯.)

벼르다가 봤는데 감동적이던데요. 소박하면서 군더더기 없고 명료하게 꼭 필요한 얘기 다 들려주고
형식에 치우치지 않고 돈도 별로 안들이고요.
이런 사람들만 정치하고 사회의 리더 자리에 있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진보가 어쩌고 저째요? 어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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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파라

2011.11.17 16:07

정신이 나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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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cat

2011.11.17 19:16

어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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