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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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가요? 'ㅅ' 게시판에서 저 혼자 흥분한 건가요?


하여간 주말을 맞아 지난주 이번주 에피소드 2개를 모아서 봤습니다. 이번주 에피소드는 무려 금요일 늦은 오후 회사에서 봤어요. 뭐.. 지난주말을 이리뛰고 저리뛰면서 격무로 날려먹은 거 생각하면, 전 당당해욧. 그냥 본 것도 아니고 "어머어머 저 커플 호텔에서 나오다가 딱 걸렸네!" 이런 감탄을 연발했더니 오피스메이트가 째려봤습니다. -.-;;;


지난 시즌(?) 출연진으로 이름은 모르지만 연기 되시고 얼굴 보면 다 아는 그런 분들이 출연해요. 첫번째 에피소드는 대리부를 통해 아이를 출산한 커플, 두번째 에피소드는 소위 말하는 "오피스 와이프 (이 명칭이 굉장히 거슬리는데 우리나라에선 꽤 유행하나보죠?)" 얘기에요. 저는 이번주 두번째 에피소드쪽이 훨씬 재미있더군요. 아, 그리고 신구씨는 안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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