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27 14:28
기사를 보며 한가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칼바람 부는 겨울밤에 물을 뿌리기까지 했습니다. 이런 경찰이라는 조직에게, 적어도 시위대의 감정이 좋을리가 없죠. 이건 범죄자가 경찰에게 좋지 않은 감정을 품고있는 상황과 다릅니다.
단순시 이성을 잃은 시위대가 평화롭게 사태를 해결하려는 경찰 책임자를 폭행한것처럼 비춰질수도 있으며, 또한 이러한 것은 지양되어야 하는 일이 맞습니다.
그러나 위에서 언급한 상황아래, 경찰 책임자가 시위대가 많은 장소를 방문하고 그 무리와 직접적인 접촉을 해야할 필요가 있었을까요.
2011.11.27 14:38
2011.11.27 14:59
2011.11.27 15:35
2011.11.27 16:43
2011.11.27 16:54
2011.11.27 17:46
동영상이나 캡처 이미지가 돌고 있습니다만 과연 폭행이라고 해야 할지 의문이더군요.
심지어 최근 급격히 친정권화된 엠비씨 뉴스에서조차(정오 뉴스)
경찰의 손을 일방적으로 들어주지 않고
"폭행" 사실 보도 후 "그러나 경찰의 의도에 대해서도 논란이 어쩌구"라는 코멘트를 붙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