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회사의 직원 (안면이 있는 사이는 아닌)이 이메일을 보내서 자기 여자친구의 엄마가 우리나라에서 집을 사려고 하는데 변호사를 소개시켜달라고.. 그래서 일단은 집 사고 팔때 변호사 끼고 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한번 물어보겠다고 했어요. 그랬더니 그거 좋은 포인트다, 그럼 좋은 부동산  에이전트를 소개시켜달라고. 그래서 우리나라 부동산은 거의 지역 기반으로 운영된다고는 일단 말해줬는데.. 제가 이해하는 게 맞는 건가요?


2. 뉴욕에 등장한 하이쿠 교통표지판. 재미있어서 블로깅(링크)하면서 가져와봤습니다.




글씨가 좀 작아서 읽기 어려운 것 빼고 운치도 있고 메시지도 강렬하네요.


3. 회사에서 여성 직원이 풀메이크업을 하는 분위기는 아닙니다. 그걸 핑계로 그냥 기초 화장 눈썹, 마음 내키면 아이라인 정도 그렸는데 필받아서 며칠 섀도우도 칠해봤어요. 회색/화이트펄로 아주 소심하게 한 거라 티도 별로 안나네요. 그런데 뭔가 어색합니다. 블로그 같은 데서 "비루한 발색샷" 이러고 눈화장한 사진을 올리는 걸 보면 참 기기묘묘합니다. 눈화장은 얼마나 해봐야 발전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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