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오늘의 외부 움짤.
1.
공인인증서 받는 게 왜 이리 귀찮죠. 원래 온라인 뱅킹을 거의 안 하긴 하지만... 자물쇠 카드인가를 받아야 할 것 같은데, 하필이면 내일은 토요일. 이 나라 인터넷 환경 속에서 다들 어떻게 쇼핑을 하세요? 전 그냥 오프라인 파인데... 게다가 신원확인에 휴대전화 번호를 대라는 곳이 왜 이리 많은지...
2.
써니 블루레이와 노이마이어의 인어공주를 주문했습니다. 나름 셀프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치죠. 스타더스트님의 꼬임에 넘어가 지젤 표도 샀기 때문에 지금은 파산상태.
3.
꼬깔콘을 두 개 사왔습니다. 가끔 이전의 종이 상자가 그리워요. 하지만 불필요한 포장이었죠.
4.
심즈 프리플레이에 세 명을 심었습니다. 이름은 몽땅 임의로 지어서 심지어 저도 기억이 안 납니다. 여자만 세 명이기 때문에 네 번째는 남자로 해야겠습니다. 제대로 된 동양인 얼굴이 없어서 아쉽습니다. 오리지널 심즈에서 빠진 것 중 가장 아쉬운 건 스킨 교체가 불가능하다는 거죠. 옛날엔 버피 캐릭터들로 바글바글한 심즈 마을을 만들어놓고 온갖 소프 오페라를 연출하고 그랬는데. 이번 프리스타일의 자유도는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습니다. 메인 커플만 남겨놓고 자유방임으로 풀어주고 싶기도 하고...
5.
이번 주 중으로 와인드업 걸을 완독해야겠습니다. 계속 중간에 다른 책들을 읽으니까 휴지기가 계속 길어지고. 어디까지 읽었는지 가물가물.
6.
Q-steer 장난감 차의 배터리를 어떻게 바꾸는지 아시는분. 차를 분해해야 할 텐데 잘 모르겠네요. 차체 뒤에 걸이가 있는 거 같은데. 분명 여기일 텐데.
7.
오늘의 자작 움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