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1.20 15:59
기억하실지 모르지만 1탄은 이겁니다.;
http://djuna.cine21.com/xe/1063510
오늘 도서관에서 예약도서 알림문자를 받고, 생각난 김에 어머니 이름으로 예약한 책은 뭐 안 들어왔나 하고 조회해 봤어요.
그랬더니 예약도서가 이미 며칠전에 들어온 걸로 나오는데... 어머니가 알림문자 왔다고 말씀을 안해주셨네요.
요즘 어머니가 바쁘셔서 잊으셨다고 믿고 싶지만, 제목이 이겁니다.
아악 어머니 제가 왜 이걸 어머니 이름으로 예약을...; 이런 불효자식이 있나. ㅠㅠ
변명하자면 저거 예약할 때 제 이름으로는 예약도서가 꽉차 있어서, 일단 자리 확보용으로 엄마님 이름으로 예약해놓고 나중에 제 이름으로 다시 예약 넣을 참이었는데...
바빠서 정신이 없었어요. ㅇ-<-<
어떡하죠, 명절인데 이런 패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그램쯤 죄없는 출판사를 원망하고 싶어집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