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1.21 10:25
마지막 패자부활전에서 불렀던 곡이 본인에게 잘 맞았고,느낌도 좋았다.는 사실은 부정하기 힘들지만요.
기본적으로 이사람은 목소리 빼면 진짜 노래 못부르지 않나요?
윤일상이 감정을 넣는 부분에 매우 심혈을 기울였다는건 알겠는데 전 정서경이 표현하는 그 감정.이라는것도 굉장히 거슬려요.
일단 저음에선 뭔가 감정처리를 하면 목소리가 기어들어가고,제대로 발성도 안나오는데, 어쩌다 어떤 무대에서 그런 모습을 보인다면 아..심취했구나.하겠지만 이건 매번 그런식으로 처리하더라구요.그냥 기술적으로 부족하다는 생각뿐.
조금만 음이 높아져도 뭐...거의 악을 쓰죠..듣기 좋은 목소리가 아니에요..
만약 정서경이 작곡을 할줄알고,자기 노래를 부른다면 어느정도 이 사람에게 거는 기대에 대해서 납득할수 있겠으나..그것도 아니잖아요.
중저음의 목소리로만 노래를 하는 프로라면 재즈식으로 소화할만큼 최소한 음악적인 스킬이 굉장히 발달되있어야 할것 같은데..그것도 아니고..
모르겠습니다.해외에선 중저음의 목소리로 이렇게 부르는 가수들이 실제 활동하고 풀이 있는지 모르겠고,제가 한국 가요계의 한계에서 생각해서 이런 회의감을 느끼는건지 모르겠지만 정서경이 차후 오디션무대를 벗어나서 진짜 프로로 활동한다고 해도,설령 그게 인디쪽이라고 해도 전 어디에 기대를 해야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윤일상은 이전에 놀러와에 나와서 이 프로그램의 맨티들에게 흠뻑 빠져있는듯한 뉘양스를 풍겼었어요.다른 맨토들과도 다른선상으로 몰입하고 있는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는데,위탄에서 윤일상이 정서경에게 보여주었던 어떤 모습들과 매치를 해본다면..
전 윤일상이 진짜 정서경을 '맨티'로서가 아니라 그냥 좋아하고 있는게 아닌가 의심을;;;;;.
진짜 사랑하고 있는게 아닌가 의심들더라구요;
유치하죠?;;;;;근데 진짜 그런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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