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멘붕시키기.jpg

2012.01.25 15:17

라곱순 조회 수:17491

다음 메인 라이브 스토리에 썸네일로 올라왔는데, 얼핏보고 아기가 크게 다쳐서 쓰러져 있는 줄 알고 놀랐는데

알고보니...;;;

저거 아무리 닦아도 냄새는 안 빠질텐데...;;; 바닥도 카펫류같은데..;;, 이 게시물을

침흘리는글루건

2012.01.25 15:18

오! 마이 아이즈!!! 나 방금 군고구마 구워먹었는데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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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곱순

2012.01.25 15:19

생각해보니 저 사진 찍은 사람은 엄마겠지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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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orrah

2012.01.25 15:20

정말 애키우기 힘들겠군요. 애가 없어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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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곱순

2012.01.25 15:22

제 친구 중 하나는 자기 어렸을때 아직 아기인 남동생이 똥 먹은 이야기를 너무 리얼하게 해주었어요.
애기가 똥 집어 먹고 나서의 리얼한 표정 변화와 "엄마! XX이 똥먹었어!!" 소리지르기 등등. 모든 어머니들을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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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맛사탕

2012.01.25 15:28

ㅡ0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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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룩™

2012.01.25 15:32

저 어렸을 적 생각이 나네요.
이제 곧 칠순을 바라보시는 어머니가 가끔 그 날일을 회상하십니다.
돌 조금 지났을 무렵에 어머니 옆에서 잠들었는데
먼저 깬 제가 응아를 해서 손으로 쪼물딱 쪼물딱하다
엉덩이가 따까우니 어머니를 흔들어 깨우며
어머니 머리에 떡칠을 했었다고요.
방안과 이불도 온전했을리가 없죠.

늦었지만 죄송해요. 어머니...

그래도 못난 아들보다 손자는 영리해서 대소변 미리미리 잘 가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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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튀김특공대

2012.01.25 15:54

브라우니를 먹고 아기가 쓰러졌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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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게일

2012.01.25 16:10

문을 닫고 현실을 외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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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비

2012.01.25 17:34

아비게일/문을 닫고 현실의 외면한다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엄마 입장에서는 그러고싶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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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oispoint

2012.01.25 20:05

아이 손가락 ㅎㅎㅎ 똥갖구 행위예술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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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삐용

2012.01.25 20:57

아기 엄마들 많은 곳에 이거 올라온 거 봤는데, 거기서 눈에 띄는 반응은,

1. 저도 경험 있어요. -_-
2. 저거저거 저 손가락이 입에도 들어갔을 텐데 어쩌나...
더군요. 음 확실히 경험자는 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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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eta

2012.01.26 09:21

출근하자마자 빵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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