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2.03 11:55
http://media.daum.net/politics/view.html?cateid=1067&newsid=20120203085710005&p=nocut
알 분들은 아시겠지만 한나라당 돈봉투 사건 때 민주당에서도 전당대회 때 돈봉투가 살포되었다는 이야기가 나왔었죠. 그리고 검찰은 두 사건 다 수사를 진행했는데.... 민통당 쪽은 이렇게 대충 수습을 하는군요.
솔직히 그간 검찰의 짓거리를 보면 이렇게 순순히 항복을 할 리가 없는데 이렇게 해 버린 게 저로서도 심히 수상합니다. 검찰이 이제 슬슬 줄을 갈아타려고 황급히 꼬리를 내린 건지, 아니면 진짜로 나올 건덕지가 없어서 그런 건지.
2012.02.03 12:03
2012.02.03 12:15
2012.02.03 12:18
2012.02.03 13:28
CBS의 기사논조는 검찰에서 '우리가 그래도 금방 포기해줬으니 적절하게 화해합시다. 안그러면 화장실 돈봉투 살포 의혹 같은걸로 끝까지 물고 늘어질수도 있소' 라는 검찰측의 제스춰가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