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김용민씨가 주도하고 있는 것 같긴 한데..

정봉주의 좃X일보 기자 욕 방송부터 급격하게 그런 것 같아요..

전에는 그냥 추임새 정도로 총수의 씨파 졸라 뭐 이정도욕 정도였고..

약간 거친 느낌이긴 했지만 그렇게 과하다는 느낌은 아니었는데.. (귀청 떨어질 듯한 웃음소리는  T.T)


그 이후로는 쌍욕이나 색드립들을 마구 들고나오고 있어요..

이건 김구라의 시사대담을 지향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


비키니까지 가는 길을 봐도..

매회 주진우의 좃 이야기를 하고..

뭔가 초반처럼 재미있게 빵빵 터트릴 소스가 부족해 지니 재미를 주기 위해

몸부림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던데요.. (뭐 사실은 모르겠지만..)


비키니 논란들은 세밀하게 들여다 공감가는 이야기들도 많지만..

곁가지라고 생각해요...

그냥 나꼼수의 조미료들이 질적으로 저하되는 것이 문제 같아요..

아홉시 뉴스같이 정색하고 할 필요는 없겠지만..

성적 농담이나 비속어 남발한다고 재미있는 것 아니거든요..

비키니 농담을 격발시킨 접견문들도 별로 재미 없다구요..

재미라도 있어야 뭘 옹호해 주던지 하지 원..


지금처럼 할거면 그냥 김구라처럼 막나가던가

아니면 색드립을 날리더라도 좀 세련되게 해보라구..

(하긴 정봉주식 농담 생각하면..  T.T

나꼼수하고 세련은 거리가 먼가..)


ps. 잠깐.. 나꼼수의 개그를 담당하고 있는 위대한 정치인의 부재가 이렇게 치명적이었다는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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