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2&aid=0002358861


환영합니다. 단순히 김근태 선생 부인이 아니라 함께 민주화 운동을 했던 '동지'였기 때문에 신뢰도 갑니다. 민주당 쪽에서도 등록한 예비후보가 없어 아마도 인재근씨로 확정될 것 같고, 단일화 과정에서도 무난히 후보로 선출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통합진보당에서는 이백만 전 수석이 나왔던데 제가 보기엔 굉장히 재미있는 그림입니다. 제가 친노 인사들을 안 좋아하긴 하지만 이백만 전 수석은 특히 문제 많은 인물이죠.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를 주장했다가 친노 지지자들에게 몰매를 맞았던 김근태 선생의 부인과, 아파트 매매 차익만으로 16억 넘게 벌었던 '부동산왕' 이백만 전 수석의 대결이라니. 이백만 전 수석은 통합하라는 김근태 선생의 유지를 받들어 자신으로 단일화를 해야 한다고 하던데 참 염치도 좋은 것 같습니다. 부동산 문제로 김근태 선생이 당했던 모욕을 생각한다면.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