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잘 마시지는 못하는 체질이지만 일 때문에 외국에 나가면 저녁식사를 하면서 그 나라를 대표하는 맥주를 마시는 것도 재미라고 생각해요.

특히 저는 더운 나라를 주로 다니기 때문에 온종일 더위에 지친 몸을 차가운 맥주 한 모금으로 식힐 때 그 기분을 무엇과 비교할 수가 없어요.

 

1. 홍콩

 

홍콩에 갈 때는 주로 중국에서 생산한 칭타오 맥주를 마셔요.

 

 

 

2.. 일본

 

일본을 대표하는 맥주는 아사히, 삿포로, 기린 등이 있지만 제가 주로 찾는 브랜드는 기린이에요. 이름이 주는 친근함 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3. 싱가포르

 

싱가포르에 가면 전혀 고민할 필요없이 타이거 맥주를 마셔요. 스코틀랜드인에 의해 설립된 맥주회사라고 하네요.

 

 

4.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에선 당연히 빈땅 맥주를 마시죠.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맥주 브랜드랍니다.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5. 태국

 

태국에도 맥주 브랜드가 여럿 있지만 저는 싱하 맥주를 마십니다. 특별한 이유는 없고 그냥 찾게 돼요.

 

 

6. 이집트, 튀니지

 

이집트와 튀니지는 한번씩 밖에 못 갔지만 두 나라에서 모두 스텔라 맥주를 마셨어요. 이집트 맥주회사라고 하네요. 이집트는 기원전에 세계 최초로 맥주를 만든 나라라고 하네요.   

 

 

 근데 중요한건 제가 맥주 맛의 차이를 잘 모른다는거에요. 그냥 겉멋으로 마시는거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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