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옥씨 어려운 미션 기어서 무난히 성공하고 자축하고 있군요

2012.02.23 10:33

전 의원은 토론을 마친 뒤 자신의 트위터에 "진중권 교수와 토론 아주 재밌었어요. 진 교수 전과 많이 달라진 듯해요. 언제 같이 식사하기로 했어요"라며 토론 소감을 전했다.

黑男

2012.02.23 10:36

진중권도 비위가 참 좋네요.
인간이 아닌 오x 얼굴 맞대고 밥을 먹는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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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nic

2012.02.23 10:40

식사하자는건 그냥 자기 혼자 한 소리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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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미피

2012.02.23 10:42

정신승리...ㅋㅋ
오늘 시선집중 토론 말미에 전의원이 언제 식사나 같이 하자고 그랬죠. 그걸 들은 손석희 교수 왈 "그럴 시간이 있으면 토론을 한 번 더 하면 좋겠습니다" ㅋㅋㅋ
식사는 같이 하자고 해야 하는 거지 혼자 하는 게 아닐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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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

2012.02.23 10:44

아침에 들었는데, 둘다 '사회/문화'분야의 전체적인 흐름이 아니라 작은거 하나 물고 따지고 있어서 재미가 없더군요. 서로 말꼬리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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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ing_rabbit

2012.02.23 10:54

여옥이라는 이름 자체는 참 예쁘죠. 전 여옥만 그냥 들으면 여명의 눈동자가 생각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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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nic

2012.02.23 11:02

전 여옥이란 이름을 가진 남자분도 본 적 있어요. 근데 토끼님 무심코 연식 인증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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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

2012.02.23 11:03

달라진건 전여옥의 태도더군요. 밝은 음성과 까르르 웃음으로 포장하던데 내용은 여전했어요.
특히 sns에 대한 자기모순과 학생인권조례와 동성애에 관한 주장은 소름끼치더군요. 아침부터 불쾌하고 찝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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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숲

2012.02.23 11:27

역시나 듣는게 아녔다고 후회하며 귀를 씻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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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차

2012.02.23 11:50

진중권 교수님, 어제는 강용석 전의원의 트위터에 "술 한 잔 해요. 연락 주세요."라고 멘션을 날렸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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愚公

2012.02.23 11:51

소화불량으로 인한 위궤양ㅇ진중권의 생명이 위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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