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나는 늦잠을 잤어도 이것만은 한다?

2012.02.23 12:12

사람 조회 수:3332

저는 앞머리라도 감고 고대기를 해줘야됩니다. 안그러면 정말 사회생활 못하는 몰골입니다. 저 진지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부분을 포기할수 없나유?ㅋㅋ

레옴

2012.02.23 12:14

밥이요.. ;_; 아침을 꼬박 꼬박 먹어버릇해서 안먹으면 쓰러질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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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멜로디

2012.02.23 12:15

저도 앞머리고대기와 마스카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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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le

2012.02.23 12:16

전 커피마시기요. 꼭 늦어도 마시고 나오게되요. 회사에도 커피있는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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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n

2012.02.23 12:17

머리감고 세수요
물을 뚝뚝흘리고 허옇게 부르튼 민낯으로 나가도 목 위쪽은 닦아야되요 안그럼 저도 사회생활 사교생활 전부 임파서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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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루다래

2012.02.23 12:22

샤워+LISTER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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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숲

2012.02.23 12:33

그런거 엄써요~~~
걍 튀 나와요.
아니다.. 세수는 해요..
하지만 글쓰신 분의 의도는 이게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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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삼너구리

2012.02.23 12:35

저는 세수+양치+커피요 머리는 포기해도 커피는 포기할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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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하하하

2012.02.23 12:36

저도 그런거 엄써요~~~히히
눈꼽떼기?-_-
지갑이랑 핸드폰은 꼭 챙김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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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ysas

2012.02.23 12:45

저도 앞머리 고데기요. 그리고 저는 머리도 풀로 감고 꼭 세럼 발라줘야 해요. 안그러면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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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II

2012.02.23 12:52

늦잠을 자면 변명할 거리는 항상 준비하고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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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maria

2012.02.23 13:06

안약 넣고 손발에 핸드크림 풋크림을 발라놔야 외출 가능합니다. 요샌 건조하다못해 걸음을 뗄 때마다 발끝에서 정전기가 튀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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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2012.02.23 13:06

여름숲/ 딱히 의도 없고 질문 그대로에요. 좋은 답변 해주셨어요ㅎㅎ

그 바쁜 와중에 밥먹고 가시는분들 대단합니다 ㄷ

댓글
ally

2012.02.23 13:13

저도 밥이요~운동 안하고 택시타고 회사가면 1시간 차이가 나기 때문에 밥먹을 시간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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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

2012.02.23 13:17

머리는 감아야 합니다... 면도 안하고 양치는 안할 수 있어도 머리는 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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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사람

2012.02.23 13:31

전 악세서리. 코트에 한쪽 팔만 끼우고 나와도 귀걸이는 꼭 챙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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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l

2012.02.23 14:19

샤워는 꼭 해야합니다... 안그러면 그 날 하루가 기름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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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도.

2012.02.23 14:52

머리 감기. 안 감으면 아예 못 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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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udelka

2012.02.23 14:57

(밤운동하고 씻기 때문에 아침에 바쁘면 샤워나 머리감기는 생략)세면, 양치, 화장은 기본으로 하고, 전날 밤에 맞춰놓은대로 옷과 액세서리와 가방과 구두까지 촌음을 다투며 풀착장 하고 전신거울 앞에서 옷차림 점검하는 것(맘에 안들면 기어이 갈아입기까지). 마지막으로 그 날의 옷차림과 분위기에 어울리는 향수를 뿌리고 방을 나섭니다. 고로 저는 방에서부터 구두(신발) 신고 나갑니다...? 간당간당 지각할 것아 빈속으로 나가도 멋부릴 여유는 있는 게 더 좋아요, 아직은.

댓글
사람

2012.02.23 15:01

Koudelka/ 간당간당한거말고
딱 일어났는데 그 상태로 바로 출근해도 이미 지각한 시간에도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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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n

2012.02.23 15:05

사실 저도 말은 씻고 어쩌고 써놨지만
막상 눈을 ㄸ똭! 떴는데 이미 약속시간, 혹은 그 시간이 지난 상태라면 무조건 옷만 걸치고 그냥 나갑니다
택시에서 물티슈로 얼굴 닦고 회사 화장실에서 양치하는 한이 있어도 시간부터 지키는게 좋겠죠...^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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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udelka

2012.02.23 15:06

눈화장 할 때 아이섀도 색상을 줄인다거나 아이라인을 생략한다거나 하는 식으로 약간의 시간을 조절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저럽니다. 머릿속에 그날그날의 차림새에 대한 그림이 늘 있는 지라 광속이기도 하고... 사실은 지각을 거의 안합니다(출근시간에서 1~3분 늦는 정도조차).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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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숲

2012.02.23 15:13

Koudelka/ 우와~~~~~진심 존경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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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2012.02.23 15:21

Koudelka/ 멋지세요..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으셨군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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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의돼지

2012.02.23 17:15

모닝 똥 때리기.
쾌변은 하루의 시작.

댓글
비밀의 청춘

2012.02.23 17:21

화장. 레알 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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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eha

2012.02.23 19:55

아침밥하고 양치요. 그리고 지각에 대한 뻔뻔한 얼굴. 전 변명따윈 안합니다.

댓글
ageha

2012.02.23 19:56

아침밥하고 양치요. 그리고 지각에 대한 뻔뻔한 얼굴. 전 변명따윈 안합니다.

댓글
익염

2012.02.23 20:45

다행히 좀 덜건강한 모발이라 머리는 하루 못삼아도 그나마 봐줄만 합니다만 화장안하면 절대로 안되죠
전 그냥 매일매일 같은 화장을
할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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