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화를 사랑하시거나 사랑하셨던 경험이 있으신 분들. 

그럼 휴고를 무조건 보셔야 합니다. 믿지 못하시겠지만

제 주위에 이 영화를 보고 엉뚱하게 눈물을 흘려버린

분들 꽤 됩니다. 

영화라는 것을 너무너무 사랑하는 이 시대의 거장이  

역시 영화를 너무너무 사랑하는 어떤 사람에 대해 이야기 하는데

그게 참 찡합니다. 초기 영화의 그 장면들이 나올때마다

경탄하게되고 제가 어린아이가 되어 열광하고 있더라고요. 

아, 전 영화 속에서 팡토마 포스터도 발견했습니다. 

가족영화의 탈을 쓰곤 있지만 영화 덕후들에게 가장 먹힐 영화들이고

애들에겐 재미있을진 모르겠지만 교육적인 영화는 되는 거 같습니다. 

특히 영화 필름, 네가의 소중함에 대해서 좀 교육적이죠. 

아카이브 기관에 다니다보니...

저와 같이 본 꼬마 손님들도 좀 산만하고 떠들기는 했는데

그래도 그정도면 합격!!


2.

이상해요. 위탄2는 왜 똑같이 재미가 없고 출연자들도 실력이 그냥 그런걸로 보일까요. 

간만에 닥본사했는데 오십킬로가 가장 나았습니다. 배수정이 1등할거 같아요. 

그런가하면 보이스코리아는 재미있습니다. 다들 준프로들이라서 생방경연도 기대가 돼요. 

그런데 지난주엔 탑밴드 출연자들이 나오더니 이번주엔

슈스케 출연자들(슈퍼윅 출연자)도 나오네요. 

예리밴드도 탑밴드2에 나온다더니 오디션쇼가 포화상태인거죠. 돌아가며 출연이라. 

슈스케4티저도 떴던데 젠장 허각을 반으로 쩍 갈라버리는구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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