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3.06 20:28
지난번 지른 책들이 오늘 모두 도착했습니다. 이와중에 오후에 년말정산 생각하고 또 보르헤스 비평서 2권과 닥터지바고(열린책 상,하),
키아나 나이틀리 출연하는 닥터지바고 DVD 질렀습니다. 3천원대라니 왜 이리 살까요? 혹시 리핑??
문제는 주석달린 홈즈2 응24에서 질렀지만 역시나 방법이 없습니다. 갈매기 표시한 부분은 어찌 할도리가 없습니다.
홈즈2를 깨끗하게 건진분들은 복받으신겁니다. 대안이 없어요. 북폴리오 홈즈3를 7월에 낸다고 하는데 저런식으로 또 낼지
모르겠습니다. 원가 때문에라도 또 저런식일것 같은데 속수무책으로 저런책 구입하수밖에 없을듯 합니다.
저는 몇달전에 교보에서 바로드림으로 제가 매장에서 찾아왔는데 제본상태는 멀쩡했어요.
한참 보다가 어느 페이지에 얼룩이 있어서 전화했더니 매우 친절하게 사과하면서 새책으로 교환해주던걸요.
교환도 제 편의상 매장방문이 어렵다고 했더니 회사로 새책을 택배로 보내줘었고 헌책도 택배로 보냈습니다.
두번다 제본상태는 매우 멀쩡했어요...거참 난감하시겠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