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3.23 01:15
1.
게시판이 샤이니로 불타올라도 (곡도 괜찮고 안무도 재밌더군요. 다음 주 공중파 방송들 1위는 맡아놓은 듯) 저는 꿋꿋하게 비인기 아이돌(...)을 밉니다. 하하.
http://star.fnnews.com/news/index.html?no=75226
요점만 말 하자면 카라, 초신성;, 아이유의 싱글이 같은 날, 21일에 발매 되었고 발매 당일 오리콘 챠트 2위, 6위, 8위를 기록했습니다.
제목에 적어 놓은 동방신기의 경우엔 1주일 전에 발매했고 첫 날 8만장(!) 넘게 팔았으며 주간 1위를 차지했고 카라 등등(...)이 앨범을 발매한 날에도 10위를 지켰다는군요. 역시 대단대단.
장근석은 싱글이 아닌 정식 앨범을 내서 그런지 이 기사에선 빠졌는데 이틀간 2만장 정도 팔았다고. 이 분 인기도 장난이 아닌 걸로 아는데.
아이유는 사실 살짝 기대에 못 미치지 않나 싶기도 한데 다음 날 순위가 상승했다고 하고 정식 활동은 이제 시작이니 두고 봐야겠죠.
이 중 저의 본진(쿨럭;) 카라의 판매량은 첫 날 2만 1천장. 다음 날은 2만 2천장, 그 다음 날은 1만 8천장 정도로 꾸준히 팔리는 모양새입니다. 누계 6만장 돌파.
반대로 생각하면 이 분들은 잘 나간다는 일본에서도 코어 팬층은 보기만큼 강하진 않은 모양이에요. 한결 같은 모습 보기 좋습...;
암튼 뭐. 열심히 이 방송 저 방송 돌며 홍보 활동을 하고 있긴 한데 박규리는 성대 수술로 인해 아예 말을 못 하고 표정 리액션만으로 승부중이고 무대를 보여줄 땐 또 퍼포먼스의 중심인 니콜이 콘서트 때 다친 다리 때문에 의자에 앉아 표정 연기만; 그래서 강지영, 구하라가 나서서 '안무를 배워봅시다~' 라는 식으로 때우고 다니네요. 다음 달부터 순회 공연 나서는데 어쩌려는지 참. 떠도 떠도 애잔함이 강물처럼 흘러 팬들 가슴을 졸이는 그룹입니다. orz
그리고 뜻밖에도 Girl's power 말고 Speed up을 주력으로 미네요. 근데 이 노랜 곡도 좀 약한 데다가 (니콜이 빠졌다곤 하지만) 안무도 딱히 튀지 않고. 차라리 그 동네 분위기에도 맞고 그룹 컨셉에도 맞는 Girl's power 쪽이 나을 것 같은데. 흠. 뭐 알아서 잘 하겠죠. 뭐가 어떻게되든 이미 다섯 모두 나보단 잘 살
무사히 활동 마치고 콘서트 끝낸 후에 얼른 스윗튠 곡을 들고 국내에 컴백할 날을 기다립니다. 아마도 빨라야 가을쯤? orz
그냥 가면 심심하니 출연 방송 영상이나 하나 올려봅니다.
+ 그나저나 이승기는 일본 데뷔하자마자 무도관 라이브라니. 세게 나오는군요;
2.
인피니트의 '내꺼 하자' 일본어 버전 뮤직 비디오가 나왔습니다.
'내꺼 하자'는 한국어로군요. 한국어판 뮤직비디오완 달리 댄스에 중점을 둔 건 나쁘지 않구요. 하지만 가사는 한국어쪽이 더 멜로디에 잘 붙는다는 느낌.
그리고...
가족분께서 인피니트 콘서트 티켓을 다시 구입하셨습니다. 이제 다음 일요일이면 전 팔자에 없던 남자 아이돌 콘서트 구경을... 으핫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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