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포트 시리즈를 좋아했던 추억때문에 예전에 계속 만들기로 하고 시도했다가 잊혀진

게시물입니다. 미련때문에 블로그에 올려놨었는데 재미로 듀게에 올려봅니다.

시간되면 찾아서 에어포트70과 79(국내는 80으로) 모두 올려보고 싶네요. 저의 경우 이런 영화를 좋아하는 성향에서

비행기 시믈레이션으로 방향을 틀게 됩니다. ^.^

 

당시 이런 영화를 그랜드호텔 영화라는 용어를 사용했습니다.

이유는 기라성같은 슈퍼배우들은 모두 나와서 일정 이상의 흥행은 보장을 했기때문이죠.

그렇게 큰 작품성은 없지만 오락성과 가족영화적인 재미는 참 많았던 영화입니다. 타워링 도 있죠.

 

 

영화를 보는거에서 읽기로 발전하면 다양한 시각에서 영화를 보는것이 엄청 재밋다는 지론을 무비스타는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버릇은 예전에 일본 스크린,로드쇼를 보면서 채득하게된 방법인데요.
(그들은 정말이지 잔인할 정도로 영화를 분해를 해버리더군요.음식, 장소, 의상, 배우, 감독 등등...그러다 보니 한영화를 계속적으로 울거먹을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재미없는건 아닙니다.

시각의 다양성이 늘어가면서 영화의 군더덕 자체도 버릴것이 없는 습관이 생기더군요)

 

airport 75는 자가용비행기의 조종사가 심장마비로 인해 점보기의 조종실 측면에 충돌하는바람에 재난이 시작됩니다.

하늘에도 길이 있다는건 아시겠지요? 일정한 고도와 속도가 항상 ATC(에어트래픽콘트롤)와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져야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영화에서는 자가용기와 점보기의 방향은 같은 지역이었지만(아마 고도차이는 많이 있겠지요)조종사의 심장마비로 급격한 고도하강과 함께 점보기 공역에 들어감으로서 점보기 조종사가 전혀 예측할수 없는 사태를 맞이 합니다. 

 

airport 77은 한때 유행한 그랜드 호텔형 영화입니다.(에어포트물이 다그렇지만..)
잭레몬, 올리비아 드하빌렌드, 조셉코튼(옛날 영화에 많이도 나온 배우이지만 지금 기억에 남는건 나이아가리에서 마릴린 몬로를 죽이는 남편역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사루만 아저씨(반지의 제왕) 크리스토퍼 리, 제임스스튜어트... 기라성 같은 배우들이 잠시 우정 출연하듯이 넘쳐납니다.

거부 제임스스튜어트의 박물관용 고미술품과 골동품을 훔치는 납치범들은 신경최면GAS로 무사히 임무를 달성한듯 하지만 점보기가 버뮤다삼각지대로 접어들면서 일은 벌어집니다.

부조종사가 개입된 납치범들은 신경최면GAS로 승객,승무원 전원을 잠재우고 그들만의 목적지 카리브의 조지아섬에 불시착하여 미술품을 남미쪽으로 빼돌리는것이 목적이었죠.

그러나 그들은 버뮤다의 안개지역에 접어들어, 시추탑과 부딛치면서 모든게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습니다.

에어포켓 상태에서 점보747은 얼마나 벌틸까요?
어떻게 그들은 외부로 연락을 할까요?
어떻게 그 비행기를 인양할까요?

다시금 이 영화의 재난사항 발생시 처리방법을 따라 가봤습니다. ^^;

 

1. 바닷속에 잠긴 점보747기 속에서 외부로 연락을 취하는 방법
2. 바닷속에 잠긴 점보747기 인양방법

이 두가지를 SHOT by SHOT 라는 간이 제목으로 해서 올려볼까 합니다.

 

-무비스타


 


  

 

 국내에서는 에어포트 80으로 MBC에서 방영을 했었습니다. 당시 이 무비스타는 녹화를 해서 여러번 봤었는데요. 참 흥미로운 영화였습니다.

저에게는 알랑드롱 팬으로서 콩코드기 조종사로 나오고 실비아 크리스탈이 스튜어디스로 나오는것으로도 눈호강인 영화 였죠.

이야기는 단순합니다. 불법무기회사에서 그 비밀을 알고있는 방송리포터가 타고있는 콩코드기를 신형 미사일로 격추시키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이 미사일은 빗나가게 됩니다. 기장인 알랑들롱은 예전에 프랑스 스키장으로 불시착을 시키게 되는데 재미있습니다. ㅎ

알랑들롱 옆은 비행기 영화의 독보적인 고정 출연배우 죠지 케네디입니다. 신상옥 감독 마유미에서도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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