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22 21:45
남편은 기아 팬 저는 한화 팬입니다.
시즌 시작 전까지만 해도 저는 남편에게 우승하겠네, 남편은 제게 너넨 사강에 들거야
서로 이렇게 덕담을 나누었는데 ㅠㅠ 현시창...
지난 주말 99년 이후 처음으로 하위 사개팀이 올 스윕 당하고...
지옥의 데스매치...
서로 낼 점수를 못내며, 기아의 물타선에 힘입어 3:0 불안한 리드를 이어가더니
아아 형저메 ㅠㅠ
상황 돌변... 한화 발암야구, 제 명이 줍니다. 흑흑...
차라리 기아팬이 되어라, 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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