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23 16:08
일전에 학원 알바 짤리고 임금 체납땜에 걱정글 올린 적 있었는데, 일주일이 지나도록 여즉 못 받고 있습니다. 날짜상으론 10일째구요ㅠㅠ
전화도 두번이나 했는데 여전히 감감 무소식이길래, 오늘 전화해선 아예 받으러 가겠다고 할 참이었죠.
그래도 그 쪽에서 미안하다며 알아보고 연락준다길래, 끊고 나서 기다렸더니 또 연락없음....
몇시간 지나고 왜그런건지 알아보셨냐는 제 질문에 이젠 성질크리!
내가 돈 안줄것도 아닌데 돈 못받을까봐 이렇게 예의없게 나오나며.
낫참 일주일이 넘었는데 너무한거 아니냐고 한마디했다고 예의드립....
자기가 염치없는건 생각안하나요 아 억울해ㅠㅜ 그래놓고 바로 입금해준것도 아니고 말이죠!
돈 못받을까봐의 문제가 아니죠. 그 사람들은 그 돈으로 당장 집세내고 차비하고 밥값하는 사람의 절실함따윈 안중에도 없겠죠.
친구한테 하소연을 했더니, 자기 아는 사람은 퇴사한지 몇달이 지나도록 퇴직금 못받고 있다고ㅠㅠ
정말 염치없는 것들이 너무 많아요!
2012.05.23 16:10
2012.05.23 16:44
2012.05.23 16:45
2012.05.23 17:01
2012.05.23 21:43
2012.05.24 18:31
이런 일좀 겪어보면 왜 큰 회사에서 일해야 하는지가 나오는거 같아요.
내용증명보내세요. 소송하게 되면 니가 소송비용 다 내야 한다고 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