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29 01:01
이 시간에나 올리는 글이지만,
소래포구에 가서 꽃게를 쪄먹고 왔습니다
갑자기 내린 소나기에 당황했지만 음식 앞에서는 어깨를 쫙 펴고
알배기 꽃게에 생선회도 조금 매운탕에 소주도 한 잔 ^^
오늘 시세는 1kg에 2만 5천원이네요 손바닥만한 녀석이 대여섯마리 됩니다
생기 넘치는 갑오징어
갑오징어통으로 슬쩍 숨어든 주꾸미
잘 생겼 게
게를 찌는 동안 서해산 양식 광어우럭 ㅎㅎ
꽃게 2kg에 13마리여서 한 마리는 매운탕에 넣어달라 했습죠 국물이 진해졌습니다
맛있게 익었죠
뚜껑 따면 알도 조금 있고 달달한 살결
집게발은 다 내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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